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오랜만의 캠핑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만큼 단단히 준비를 하고 즐거운 캠핑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

원래 계획은 강원도 인제나 서해안이었지만, 토요일 오전에 늦게 준비하다가 결국 가까운 홍천 반곡밤벌유원지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출발 전, 콜로라도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오늘도 신나는 여행 출발! ❤️

홍천 반곡밤벌유원지 안쪽 깊숙한 곳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피칭 완료했습니다. (입구는 사람 많아요!)
역시 아내와 함께하니 세팅 시간이 훨씬 줄어드네요. 내일 비 예보가 있었지만, 일단 오늘의 즐거움을 먼저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캠퍼 스카이캠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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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양주 캠핑 때 제 부주의로 온수보일러가 고장 나서 고생했었는데, 이번엔 A/S 후 바로 상태 점검부터 했습니다.
다행히 이상 없이 제대로 작동하네요. 오늘 밤은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명은 역시 믿고 쓰는 크레모아 랜턴!
캠핑 입문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함께한 아이템입니다. 반면 옆에 둔 알리발 랜턴은 역시 아쉬움이 좀 있네요.
전자제품은 역시 좋은 걸 써야 오래갑니다. 돈값!


첫날 저녁 메뉴는 하나로마트표 양념닭갈비.
혼자였으면 엄두도 못 냈을 메뉴지만 오늘은 가족이 함께라 걱정 없습니다.
닭갈비에 밥까지 볶아 완벽한 한 끼! 캠핑장에서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때마다 행복합니다.

바깥에서 바라본 나만의 캠핑카, 수동이라 손이 좀 가지만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아내와 딸은 루프탑 위에서 쉬고 있을 때 한 컷 찍었어요.


밤이 되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온수보일러를 가스통에 연결해 두니까 새벽에 가스가 떨어질 걱정도 없이 든든하네요.
루프탑에 올라와서 딸과 함께 게임도 하고 아이패드로 영상도 보며 오랜만에 셋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물안개 자욱한 홍천강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공기도 맑고 주변은 고요하고, “이 맛에 캠핑 오는 거지” 싶은 순간이었어요.
이른 아침 낚시하시는 분들과 저만 밖에 나와 있었네요.



아침 메뉴는 역시 라면!
노지캠핑에서 먹는 라면은 언제나 최고의 맛이죠.
딸에겐 1인용 냄비에 끓여주고, 아내와 저는 그리들에 계란을 넣어 든든하게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정말 가족끼리 오니 좋네요. ❤️


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휴식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닥쳐서 급하게 철수를 해야 했습니다.
텐트가 날아가기 직전이라 정말 정신없이 정리했어요. 😱

마지막으로 주변 쓰레기까지 모두 수거해서 깔끔하게 클린캠핑 완료!
홍천 반곡밤벌유원지는 초입부에 승용차도 진입 가능한 곳이 많아서 방문객이 제법 많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찾아와 1박 2일간 가족과 조용한 휴식을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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