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쏠캠을 다녀와 이렇게 포스팅을 남깁니다.
가족캠핑도 좋지만, 혼자 자연과 맞닿는 고요한 쏠캠만의 묘미는 정말 포기할 수 없죠.
조용히 혼자, 오직 자연과 나만 존재하는 그 느낌 때문에 쏠캠을 즐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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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캠퍼
콜로라도 캠퍼 입니다. 맛집과 여행 그리고 픽업트럭 캠핑, 오버랜딩이 취미인 40대 부부입니다. 목소리보다는 영상 위주로 촬영합니다. -(• \/ •)/ 🛻 차량 정보 - Colorado 2022 z71 - 2인치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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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는 짐이 조금 늘었습니다.
새로 챙긴 아이템은 팬히터와 등유통.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요즘, 난방을 안 하면 얼어붙을 정도라 필수템이 된 계절이죠.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설치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어닝 없이 어닝룸만 단독 설치! 바로 여기는 홍천강 개야리 유원지입니다.
바닥이 온통 자갈이라 일반 승용차로는 접근이 어렵지만, 콜로라도라 가능한 곳이죠.

어닝룸은 강을 바로 바라보는 시점으로 세팅했습니다.
가족과 함께일 때보다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라 훨씬 여유롭고 넓게 느껴집니다.


1년 만에 꺼낸 도요토미 DX-32 팬히터!
오는 길에 10리터 등유를 채워 시운전해 봤는데, 다행히 정상 작동합니다.
280cm 정사각형 어닝룸이라 걱정했지만, 켜자마자 아늑하게 따뜻해지네요.


잠시 정리 후 오후 5시쯤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메뉴는 하나로마트표 낙지전골! 버너에 바로 끓이기만 하면 되니 설거지 걱정도 없었어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소울메이트, 소주 한 잔과 함께 나만의 저녁을 즐겨봅니다.


혼자라도 시간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조금 더 큰 랜턴을 챙겨오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그 덕분에 별빛 가득한 하늘을 오랜만에 제대로 감상했습니다.

밤에는 스팀팟 온수보일러 덕분에 포근하게 숙면을 취했고, 아침 7시쯤 일어나니 예상대로 홍천강 전체가 물안개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는 그 풍경, 정말 신비롭더군요. 👏


아침식사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우동.라면보다 조리시간도 짧고, 따뜻한 국물이 아침의 차가움을 날려줍니다.
이 고요 속에서 홀로 먹는 한 그릇,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

식사 후 360도로 주변을 둘러보니, 역시 저 혼자뿐이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죠. ❤️


루프탑 위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 준비를 했습니다.
홍천 쓰레기봉투에 모든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변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노지에서는 특히 이런 ‘클린캠핑’이 중요하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없이 자연을 지키는 캠핑, 어렵지 않습니다. 👍
우리 모두 함께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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