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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본격적인 여름 시작! 두툼한 고기 고명이 매력적인 광적면 냉면 맛집 '소풍'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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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를 보면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온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

역시 여름이 시작되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꼭 먹어줘야 하는 소울푸드가 있죠? 바로 가슴 속까지 뻥 뚫어주는 시원한 냉면입니다! 요즘 냉면 가격도 정말 천차만별인데요. 양주시에 아주 매력적인 냉면집이 있다고 해서 지인들과 함께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소풍'이라는 곳입니다.

🚗 여유로운 주차 공간 & 깔끔한 매장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는 피크닉 가는 '소풍'인 줄 알았는데, 한자를 보니 소바람(疏風)을 뜻하는 곳이더라고요! 이름부터 무언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교외로 나오면 가장 좋은 점이 바로 주차 걱정이 없다는 건데요. 가게 앞에 서너 대 정도 댈 수 있고, 건물 뒷편으로도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주차를 마쳤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도 유리창 너머로 벌써 손님들이 꽉 차 있는 게 보였습니다. 평일 치고 인파가 적지 않은 걸 보니,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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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침 도는 깔끔한 기본 반찬 세팅

저희는 방문 전에 미리 전화를 드리고 갔더니, 테이블에 기본 반찬이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기본 찬 구성]
- 냉면에 빠질 수 없는 새콤한 무절임
- 아삭한 깍두기
- 매콤새콤하게 무쳐낸 콩나물무침
- 갓 담근 듯 정갈한 배추김치

특히 저 배추김치를 보자마자 군침이 싹 도는 게 비주얼부터 합격이었습니다. 실제로 맛을 보니 깍두기와 배추김치 모두 시원하고 맛깔나서, '이 집 김치 잘하네! 냉면도 무조건 맛있겠다'라는 기대감이 확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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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인 비주얼, 1cm 두께의 고명이 올라간 물냉면!

  • 물냉면 가격: 11,000원

드디어 살얼음이 둥둥 뜬 물냉면이 등장했습니다! 처음엔 냉면 치고 가격이 조금 있나 싶었는데, 고기 고명을 보자마자 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다른 냉면집처럼 얇은 고기가 아니라, 두께가 무려 1cm는 족히 되어 보이는 두툼한 소고기 고명이 큼직하게 올라가 있더라고요! 입안에 넣었을 때 씹는 식감과 육즙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존재감이 엄청났습니다.

면발은 쫄깃한 함흥냉면 스타일이라 가위로 십자(+) 모양으로 4등분 해주고 본격적으로 흡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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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풀기 전에 살얼음 가득한 육수부터 쭉 드링킹해줬는데요. 와, 이 시원함이 올해 여름 더위를 저 멀리 발로 차버릴 듯한 기세로 밀려옵니다. 속까지 순식간에 찌릿하게 시원해지면서 냉면 먹을 준비 완료!

새콤달콤한 냉면 한 젓가락에 맛있는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곁들여 먹으니 궁합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육수 한 방울까지 대접째 들고 시원하게 마셔줘야 비로소 '냉면 한 그릇 제대로 완냉했다'고 할 수 있겠죠?

✨ 총평 & 마무리

멀리서 오직 이것만 보고 찾아올 정도의 대단한 특색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양주시 근처에 오셨거나 드라이브하러 오셨다면 여름 대비용으로 시원하게 한 그릇 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냉면 외에도 옆 테이블을 보니 된장찌개나 육회비빔밥 같은 점심 식사류도 구성이 꽤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식사류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이웃님들도 더 더워지기 전에 시원한 냉면 한 그릇으로 더위 날려버리세요!

오늘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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