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확실히 캠핑이 붐인 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캠핑이라. 🤣 특히 캠핑 가서 먹으면 맛있는 음식 중에 하나가 떡볶이인데요. 저희도 강재준 떡볶이나 기타 떡볶이를 많이 사다가 먹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꿍스 떡볶이를 구매해서 리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꿍스 떡볶이 보통맛입니다. 한 봉지에 2천 원(세일)에 팔길래 순한 맛, 보통맛, 매운맛 이렇게 10 봉지를 구매했는데요. 지난번에는 매운맛을 먹었고 오늘 저녁에는 보통맛을 먹어보고자 합니다. 먹는 김에 지난번에 못 찍었던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 먹기 편하게 모두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식으로 들어있는지 한번 보시죠!
밀떡볶이 1인분이 들어있습니다. 원래 구매하면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냉장식품으로 오지만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꽁꽁 얼어버렸네요 🤣 일단, 얼어버린 떡을 해동해야겠지요? 해동은 자연해동하셔도 되지만, 저는 성격이 급해서 전자레인지에 넣어버렸습니다! 얏호 3분이면 뚝딱! ㅋㅋ
밀떡 이외에 들어있는 아이템입니다. 대파 (요즘 장난 아니던데)와 어묵 그리고 소스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다른 떡볶이 집들은 소스가 들어있는 반면에 꿍스 떡볶이는 가루가 들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물 300ml와 함께 조리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비싸던 파가 들어있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강재준 떡볶이에도 들어있지 않는 파인데요. 🤣
재료를 그릇에 넣고 센 불로 6~7분 힘껏 돌려줍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집에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인데 나가서 그것도 캠핑 가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보글보글 먹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드디어 조리가 끝났습니다. 밀떡의 부드러움. 그리고 한입 크기의 떡 사이즈.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보통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들은 주먹만 한 사이즈인데, 인터넷에서 파는 떡볶이는 그런 사이즈가 나올 수가 없죠. 두세 개면 1인분이 돼버릴 테니깐요. 🤣
꿍스 떡볶이. 국물도 적절히 있으면서 특히 저는 매운맛이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딸내미에게는 순한 맛을 샀는데 떡볶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네요 😢 떡볶이는 안 먹고 어묵만 옆에서 잘 먹더군요. ㅋㅋ 뭐든지 잘 먹으면 좋겠습니다만.
어쨌든, 한 봉지에 2천 원의 놀라운 가격(대파 외에는 수입산)으로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꿍스 떡볶이. 미친 가성비의 맛으로 다 먹어도 아마 또 주문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딜 가도 이렇게 싼 떡볶이는 없는 거 같아요. 물론, 맛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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