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아이폰 14 프로를 구매한 김에 애플 가죽지갑도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애플 정품 가죽지갑 세쿼이아 그린 색상입니다. 포레스트 그린 하고 고민을 했지만, 조금이나마 저렴한? 색상으로 구매를 했는데 실물로 보니 훨씬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만, 아직까지 이 상태로 티머니 인식이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봐로는 IC칩을 밑부분을 향하게 해 두면 인식이 된다고는 하던데.. 다음 주에 출근할 때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 우선 개봉부터 해봅시다!
MagSafe형 iPhone 가죽 카드지갑 - 포레스트 그린
MagSafe형 그린 iPhone 가죽 카드지갑으로 신분증과 신용카드를 간편하게 휴대하세요. 지금 apple.com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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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Safe형 가죽 카드 지갑 - 세쿼이아 그린 (85,000원)입니다. 애플 공홈에서는 가격이 매우 사악하지만, 이 색상의 경우 쿠팡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67,5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액세서리는 쿠팡에서 구매하는 게 이득인 거 같아요. 쿠팡 와우 1달 무료길래 신청해서 이것저것 잘 싸 먹고 있는 거 같네요. 스마트폰 뒷면에 이렇게 지갑을 붙일 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 할 아이템입니다. 🤣
바로 이렇게 아이폰 뒷면에 부착하는 가죽 지갑입니다. 뒷면에 부착하기 위에서는 맥세이프 지원을 해야 하더군요. 와이프가 사용하는 XR은 아쉽게도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구경만 해야 하는.. 그런 구형 기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뒷면으로 보니 작년에 생산된 제품이라 쿠팡에서 할인을 해주는 거 같기도 합니다. 가죽이라는 게 오랫동안 잘 관리를 해야 할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군요. 🤔
케이스의 색상과 실제 색상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나는 듯합니다? 불빛 때문에 이렇게 보이기는 하겠습니다만. 지금 다시 실물을 확인해봐도 오른쪽의 색상에 가까운듯한 느낌입니다. 가죽의 질감도 굉장히 부드럽더라고요. 이래서 다들 애플 정품을 쓰는 듯합니다. 가죽 재질보다 역시 맥세이프 자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맥세이프 충전기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확실하게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정품 외에도 많은 써드파티 제품들이 있었는데 왜 굳이 정품을 구매했는지라고 물으신다면? 그냥 감성이겠지요. 물론 가죽의 질감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직접 이렇게 손으로 만져보니깐 확실하게 장단점이 구별되는 듯합니다.
- 가죽 질감과 색상은 정말 대단하다!
- 나의 아이폰 찾기 지원 가능. 해제되면 알림이 온다!
- 후면에서 카드 제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지하철, 버스 태그가 과연 잘 될까? (많은 분들이 안되기 때문에 서드파티 치유를 권장함)
- 부착하고 주머니에 넣어도 큰 이질감이 없다.
2022.10.08 - [IT, 전자기기] - [Apple] 갤럭시 S10+ 에서 아이폰 14 프로 기변 개봉기 지급제/애플스토어/가로수길/잠실/명동/언박싱
마지막으로 아이폰 14 프로 딥 퍼플 부착 샷과 함께 포스팅 마무리해야겠네요. 사실, 구매할 때부터 보라색과 어떤 색의 조합이 잘 어울릴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실제로 보라색과 그린색의 조합은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둘 다 살짝 어두운 색상이기는 하지만 나름 괜찮다고 계속 뇌에 입력 중이기도 하고요. 🤣
5년 만의 아이폰 구매. 그리고 역시나 비싼 애플 정품 액세서리. 아직 애플 워치 구매도 고민 중이긴 하지만. 다음날부터 카드값이 굉장히 놀라운 숫자를 들고 찾아오겠네요. 🤣 어차피 다음 달의 내가 어떻게든 카드값을 내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부터 신나는 아이폰 생활을 해봐야겠어요! 사진도 팍팍 찍고 말입니다. 📸 오늘도 내 돈 내산! 개봉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