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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

[Apple] apple watch ultra! 애플워치 울트라 개봉기! 애플워치/스마트워치/아이폰/애플/애플스토어/명동/가로수길/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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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저도 이번에 애플 워치 울트라를 구매했습니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건너오면서 워치도 사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울트라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다음 달 카드값 같은 거는 이미 생각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에잇! 될 데로 되라지 🤣 원래는 애플 워치 8 스테인리스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글쎄 울트라 하고 거의 차이가 안 나더라고요? 아마도 애플에서도 이것을 원한 모양인 듯한데 이번에 팀 쿡 술수에 제대로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완벽한 애플 생태계가 완성되었습니다.

  • Macbook Pro (15inch, 2019)
  • iPhone 14 Pro Deep Purple 256 GB
  • Apple Watch Ultra
  • iPad 6세대 & Apple pe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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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홈에서 애플 워치 울트라를 주문하고 오늘 애플스토어 명동에서 픽업해왔습니다. 애플스토어 명동은 처음 가봤는데 굉장히 넓고 깔끔하더군요. 역시 디자인의 애플입니다. 오전 11시 정도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이 와있더라고요. 명동이라서 외국인도 제법 있었고요. 애플 워치에 대해 이것저것 질문했는데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는 알파인 루프를 예약했는데요. 실제고 애플스토어에서 착용을 해보니까 마음은 드는데 워치를 손목에서 뺄 때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요. 역시 착용을 해보기를 잘한 거 같습니다. 색상은 캠핑을 염두해서 그린색을 선택했지만 워치를 착용하거나 충전할 때 내가 불편하면 너무 싫을 거 같아서 그 자리에서 취소하고 다른 밴드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애플 워치 울트라를 구매하실 분들은 꼭 착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apple.com/kr/apple-watch-ultra/

 

Apple Watch Ultra

Apple Watch Ultra. 정밀 이중 주파수 GPS, 최대 36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여기에 모든 분야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이를 위한 세 가지 밴드까지 갖춰, 최강의 내구성과 최고의 기능성 자랑.

www.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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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구매한 밴드는 바로 트레일 루프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어제 딸내미가 이 루프를 선택했는데 저는 캠핑 때문에 알파인 루프를 선택했는데 결국 딸내미가 원하는 밴드로 구매를 하게 되었군요 🤣 트레일 루프는 다른 게 없고 기존에 많이 사용했던 부직포 같은 느낌의 밴드입니다. 마라톤 선수가 쉽게 착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는 하던데요. 실제로 착용과 해제하기가 너무 쉽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알파인 루프가 눈에 아른거리기는 하네요 😭 

올해 초에 와이프 용으로 구매했던 애플 워치 7 상자하고는 굉장히 다릅니다. 역시 고급 버전이라 그런 걸까요? 맨 위에는 애플 워치 울트라에 대한 설명서가 들어있는데요. 특이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설명을 프린트해놓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 한번 스윽 보고 보관해두셔도 되겠습니다. 안 보셔도 큰 의미는 없는듯해요! 실제로 트레일 루프 색상은 처음 봤는데 괜찮아 보입니다! 애플 워치 3 이후로 오래간만의 애플 워치라 두근두근합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입니다. 49mm라서 그런지 한눈에 봐도 굉장히 커 보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을 수없이 요 며칠간 봤습니다만. 역시 실물이 깡패네요!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사이즈입니다. 어쨌든 인터넷에서 보신 사이즈보다 훨씬 크기가 크다는 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손목 사이즈! 제가 여성처럼 얇은 손목의 소유자인데요. 밴드 S 사이즈로 구매했더니 딱 맞더라고요. 아마도 저보다 얇은 손목은 아무도 안 계실 테니 걱정 마시고 구매하셔도 되겠습니다. 정말 여성보다 얇은 손목입니다 😭 

두둥! 드디어 전원을 켰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애플 워치 3 버전에서 건너왔기 때문에 사이즈도 그렇고 속도 모든 것에서 많은 차이점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애플 워치 8 하고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86 데시벨의 사이렌 소리인데요. 혹시라도 노지 캠핑을 갔는데 조난이 필요한 경우를 염두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혼자서 위험한 곳까지 가지 않는 게 정답이겠지만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깐요. 86 데시벨까지는 아니지만 명동점에서 사이렌 소리를 들어봤는데 아주 훌륭하더군요! 🚨 

그러고 나서 깜짝 놀랐던 부분이 바로 충전기입니다! 충전기야 당연히 똑같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완전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애플 워치 울트라 전용으로 충전선까지 왠지 감성의 느낌으로 바뀌어있네요! 일단 집에도 애플 워치 충전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여행 갈 때 따로 사용하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역시 어댑터가 없는 것은 아이폰과 동일합니다. 저야 얼리어답터이기 때문에 집에 충전기가 많이 있지만, 혹시라도 충전기가 부족하신 분들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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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와이프 애플 워치 7 스타라이트하고 비교 한번 해보겠습니다. 40mm이긴 하지만 사이즈 가늠되시나요? 와이프 꺼 보니까 마치 애플 워치가 목업처럼 보입니다 🤣 시계는 역시 큰 화면이 제일 좋은 듯합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갤럭시 액티브 워치 2도 44mm였는데요. 지금 49mm 하고 많은 차이가 느껴지네요. 원형과 사각의 차이점이 여기서 살짝 나오는 듯합니다. 사각 화면이기 때문에 노출되는 정보의 양이 조금 더 많은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애플 워치 울트라. 가격으로 보면 구매한 나에 대해 실컷 욕을 해주고 싶지만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일한 저에게 보상? 🤣 구매하기 전에 내무부장관의 승인은 확실하게 받아두었으니깐요! 오랜만에 비싸게 주고 산만큼 오래오래 사용해보겠습니다! 여보 고마워! ♥️ 

애플스토어 명동점은 따로 주차장 지원은 안 되는 거 같고요. 맞은편의 롯데백화점 본점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저는 롯데카드 앱에서 제공하는 무료 주차권 2시간 쿠폰으로 다녀왔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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