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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오고 있지만, 어제는 정말 날씨가 좋았었죠. ㅎㅎ 미세먼지도 조금 괜찮았구요.
무의도를 다녀왔는데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무의도에 다리가 생겼다고 하는데 아직 정식 개통은 아닌거 같고, 일 900대 제한이 있다고 해서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있을때 조수석에서 찍어봤습니다. 좌측으로 바다 풍경이 멋있었는데 촬영 각도가 안나와서 못찍었네요. ㅎㅎㅎ
무의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로 엄청 막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몰라도 교통경찰이 수신호로 정리를 해주고 있었구요.
무의도가 티비에도 나오고 유명세를 탄 바람에 입구는 좁은데 많은 차들로 인해 엄청난 정체현상이 나오더군요. 반대편에서 큰 버스가 오면 진행이 불가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ㅡ.ㅡ
아직 섬 전체적으로 길이 많이 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군데군데 공사현장이 꽤나 많이 보이더군요. 아마도 펜션 공사장이 아닐까 하는데요. 공사장보다 빨리 길을 넓혀야 할거같습니다. 왕복 2차선이라서 길이 막힐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사고라도 나면.. ㅋㅋㅋ 상상이 안되는군요.
한참 도로에서 정체를 겨우 빠져나와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이곳 역시 어마어마한 차들이 주차를 하고 있더군요. 다행히 공영주차장은 무료입니다만, 먼지하고 나무에서 나오는 송진가루...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ㅋㅋㅋ 절때로 나무 밑에 주차하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ㅋㅋㅋ 바로 보시면 압니다. ㅋㅋㅋ
서해바다이기 때문에 오전에는 역시 물이 쫙 빠져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도 많고 산악회에서 많이들 오시더군요. 산에 가야지 왠 바다?? ㅋㅋ
이곳은 특히 집라인이 저렴합니다. 2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길이는 420m에 불과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바람이 불어서 감기 걸릴까봐 다음에 딸내미하고 같이 타보려고 합니다. 2인 몸무게 100키로 이하인 경우에 2명이 탑승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ㅋㅋ 저하고 딸내미 합하면 90키로정도 나오니깐 문제 없겠죠 ㅋㅋ
그리고 해변에 ATV 체험장도 있더군요. 금액은 안봤지만 집라인과 마찬가지로 저렴할것으로 보이네요. ㅎㅎㅎ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아이들도 많구요.
아. 그리고 여기 오실때는 크록스와 비슷한 신발이 좋겠더군요. 갑작스런 바닷가 방문에 운동화 신고 온 사람이 바보처럼 보이는 날이였습니다. ㅜ.ㅜ
그렇게 무의도를 한바퀴 돌고 온 뒤에, 배가 출출해졌습니다. ㅎㅎㅎ 무의도를 빠져나와 근처의 횟집에 무작정 들어갔어요. 간판에 전라도라고 적혀있길래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기본반찬이 나왔는데요. 어라?
맛이 있네요. ㅋㅋㅋ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아주머니 솜씨를 기대하게 만드는 밑반찬이네요. ㅋㅋㅋ
칼국수 2인분입니다. 회를 좋아하지 않은 마누라하고 딸내미를 위해서 주문했는데. 우왕.
이거 맛있네요. 심플한 맛이 더욱 일품이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시원한 칼국수 한그릇 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요리 물회입니다.
2인이상 물회 가격은 4만원이라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낙지가 나오는 물회는 처음이군요. 회 양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맛이 모든걸 용서해주는군요.
칼국수 양은 정말 많았는데 물회는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ㅎㅎㅎ 초고추장의 상큼하면서 매콤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물회를 먹고 매운 입내는 칼국수로 정화.
정화가 되면 다시 매콤한 맛이 땡기고 또 칼국수 국물..ㅋㅋ
무한 반복이 완료되면 빈접시만 남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오랜만에 물회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무의도 당일치기 차 막힌거 빼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평일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어느 바닷가를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한적한 바닷가에서 천천히 걸어보다 보면 바쁘고 스트레스 가득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고 있지만, 어제는 정말 날씨가 좋았었죠. ㅎㅎ 미세먼지도 조금 괜찮았구요.
무의도를 다녀왔는데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무의도에 다리가 생겼다고 하는데 아직 정식 개통은 아닌거 같고, 일 900대 제한이 있다고 해서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있을때 조수석에서 찍어봤습니다. 좌측으로 바다 풍경이 멋있었는데 촬영 각도가 안나와서 못찍었네요. ㅎㅎㅎ
무의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로 엄청 막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몰라도 교통경찰이 수신호로 정리를 해주고 있었구요.
무의도가 티비에도 나오고 유명세를 탄 바람에 입구는 좁은데 많은 차들로 인해 엄청난 정체현상이 나오더군요. 반대편에서 큰 버스가 오면 진행이 불가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ㅡ.ㅡ
아직 섬 전체적으로 길이 많이 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군데군데 공사현장이 꽤나 많이 보이더군요. 아마도 펜션 공사장이 아닐까 하는데요. 공사장보다 빨리 길을 넓혀야 할거같습니다. 왕복 2차선이라서 길이 막힐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사고라도 나면.. ㅋㅋㅋ 상상이 안되는군요.
한참 도로에서 정체를 겨우 빠져나와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이곳 역시 어마어마한 차들이 주차를 하고 있더군요. 다행히 공영주차장은 무료입니다만, 먼지하고 나무에서 나오는 송진가루...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ㅋㅋㅋ 절때로 나무 밑에 주차하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ㅋㅋㅋ 바로 보시면 압니다. ㅋㅋㅋ
서해바다이기 때문에 오전에는 역시 물이 쫙 빠져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도 많고 산악회에서 많이들 오시더군요. 산에 가야지 왠 바다?? ㅋㅋ
이곳은 특히 집라인이 저렴합니다. 2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길이는 420m에 불과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바람이 불어서 감기 걸릴까봐 다음에 딸내미하고 같이 타보려고 합니다. 2인 몸무게 100키로 이하인 경우에 2명이 탑승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ㅋㅋ 저하고 딸내미 합하면 90키로정도 나오니깐 문제 없겠죠 ㅋㅋ
그리고 해변에 ATV 체험장도 있더군요. 금액은 안봤지만 집라인과 마찬가지로 저렴할것으로 보이네요. ㅎㅎㅎ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아이들도 많구요.
아. 그리고 여기 오실때는 크록스와 비슷한 신발이 좋겠더군요. 갑작스런 바닷가 방문에 운동화 신고 온 사람이 바보처럼 보이는 날이였습니다. ㅜ.ㅜ
그렇게 무의도를 한바퀴 돌고 온 뒤에, 배가 출출해졌습니다. ㅎㅎㅎ 무의도를 빠져나와 근처의 횟집에 무작정 들어갔어요. 간판에 전라도라고 적혀있길래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기본반찬이 나왔는데요. 어라?
맛이 있네요. ㅋㅋㅋ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아주머니 솜씨를 기대하게 만드는 밑반찬이네요. ㅋㅋㅋ
칼국수 2인분입니다. 회를 좋아하지 않은 마누라하고 딸내미를 위해서 주문했는데. 우왕.
이거 맛있네요. 심플한 맛이 더욱 일품이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시원한 칼국수 한그릇 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요리 물회입니다.
2인이상 물회 가격은 4만원이라서 조금 부담스럽지만, 낙지가 나오는 물회는 처음이군요. 회 양이 조금 아쉽습니다만, 맛이 모든걸 용서해주는군요.
칼국수 양은 정말 많았는데 물회는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ㅎㅎㅎ 초고추장의 상큼하면서 매콤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물회를 먹고 매운 입내는 칼국수로 정화.
정화가 되면 다시 매콤한 맛이 땡기고 또 칼국수 국물..ㅋㅋ
무한 반복이 완료되면 빈접시만 남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오랜만에 물회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무의도 당일치기 차 막힌거 빼면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평일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어느 바닷가를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한적한 바닷가에서 천천히 걸어보다 보면 바쁘고 스트레스 가득한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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