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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창동] 지금까지 다닌 곱창전문점과는 다르다? 주인이 직접 요리해서 주는 두리네곱창! 창동/쌍문동 맛집! 안녕하세요. 신년이 바뀌고, 회사에서 알고 지낸 분이 퇴사를 하신다고 하여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먹고 왔습니다. 창동에서 집이 멀지는 않지만 자주 가기가 애매하더라고요. 항상 뭐 먹으면 쌍문역 주변에서 먹고 왔는데, 창동 근처에서 먹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 쌍문역도 그렇고 창동역도 그렇고 주변에 맛있는곳이 너무나도 많아서 좋습니다? 🤣 창동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약 10분 안 걸은 거 같아요. 나중에 보니까 주로 가는 길목이었다는... 밤눈이 좋지 않아서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 🤣 곱창집이라서, 불에 구워 먹을 줄 알았는데! 이거 완전히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퇴근하고 7시 살짝 넘었는데 평일이라 다행히 한가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벽에 걸린 커다란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야겠죠! 자.. 더보기
[미아동]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 마라탕! 처음 도전해본 그 맛의 결과는? feat.배달의 민족 (수유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계속해서 솔로 구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누라와 딸아이가 처형네에 놀러 간지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혼자만의 시간이 이제는 그리 나쁘지도 않은 거 같네요. 혼자서 커피를 마시거나, 노래를 듣거나 40대가 넘어가니 이런 것들도 제법 익숙해지고 있는 거 같은 제 자신이 놀랄 따름이네요. 어쨌든, 퇴근하고 매콤한 무언가가 당겼는데, 저도 모르게 마라탕이 먹고 싶어 졌습니다. 그리고 주문했고요. 🤣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가로수길에서 친구들하고 마라탕 먹고 꽤나 오래 지나가서 맛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일단 먹어볼게요! 와우! 배달의 민족으로 평점 4.5 이상 가게에서 고른 집인데요. 이렇게 보냉백에 담아서 주시다니요? 😮 놀랍습니다! 이 보냉백 반납하면 음료수라도 주시려나요? .. 더보기
[강남] 닭갈비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곳! 사계진미숯불닭갈비 강남점! 소주와 닭갈비 무제한으로 달려보자! 몸이 버텨줄때까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지인과 함께 강남을 나오게 되었는데요. 닭갈비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여서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류까지 무제한이라고 한다면, 일본에서 거주할 때 飲み放題 라고 음료 무제한 서비스를 즐긴 뒤로 거의 처음인 거 같습니다? 과연 돈을 내고 얼마나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지. 몸이 버텨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가봅니다! 일본의 경우 점원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지만, 이곳은 모든 것을 본인이 직접 가야 하더군요. 테이블에 바로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1인당 14,500원에 6,000원만 추가하면 숯불닭갈비와 주류가 무제한이라고 합니다. 결국 한 명당 2만 원 정도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랜인 듯합니다. 하지만 역시 저처럼 입이 짧으신 분들에게는 가격 대비 가성비 .. 더보기
[개포동] 개포동역 동네 맛집! 을지로 만선호프! 오늘의 메뉴는 을지로 골뱅이가 아닌 부드러운 낙지 소면과 홍합탕! 플렉스해보기! 안녕하세요. 이번 주부터 방역수칙이 강화되었는데요. 지난주에 오랜만에 친구네 동네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어요. 개포동역 6번 출구 근처에는 맛집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은 만선 호프라는 곳에 처음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골뱅이나 먹자고 하더라고요 🤣 커다란 노란색 간판이 멀리에서 봐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잘 보입니다! 을지로에 있는 을지로 골뱅이 느낌의 을지로 만선 호프입니다. 만선의 이름과 달리 제가 방문한 시점의 18시 정도에는 저희가 처음 손님이었어요. 🤣 메뉴판입니다. 가게 한쪽 벽면에 커다랗게 걸려있어요! 오늘은 골뱅이를 먹으려고 왔습니다만? 메뉴판을 쓰윽 보더니. 낙지소면과 홍합탕의 조합으로 가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추운 저녁이다 보니 국물은 하나 있어야겠고, 골뱅이 시켜봤자 양이 적을.. 더보기
[고성] 나혼자 간다! 무작정 떠나고 보는 아이캠퍼 루프탑텐트! 환상적인 일출 성공기! 이제는 혼자 여행을 떠날 나이. 안녕하세요. 11월에는 백신 부스터 샷도 맞고, 독감주사도 맞고, 가족 전원 감기도 걸려보고 이래저래 주말에 하는 거 없이, 캠핑도 못 갔는데요.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제 겨울..) 딸내미도 집에 있다고 해서. 무작정 혼자 출발했습니다. 장소는 늘 가는 강원도 고성! 시원한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말입니다. 오후에 출발해서 도착해보니 벌써 밤이 되어버렸네요. 여기는 송지호 해수욕장의 주차장입니다. 고성군에서 따로 차박을 금지하는 듯한 플래카드는 걸려있지 않았어요. 성수기에는 돈을 받는 곳이지만, 지금처럼 비수기에는 깨끗하게 놀다 가면 될 거 같습니다.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빼곡합니다. 겨우 한 군데 비어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후다닥 설치를 마칩니다. 루프탑텐트의 최고 장점.. 더보기
[논현동] 깔끔한 배달 국밥 맛집! 전날 숙취는 물러가라! 돈수백 돼지국밥! 돈탕반! 안녕하세요. 재택근무하다가 출근을 하게 되면 역시나 걱정이 되는 게 점심시간입니다. 나가서 먹는 게 물론 맛있긴 하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섣불리 가게에서 먹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깐 말입니다. 물론 내가 안 먹는다고 해도, 나가서 먹고 오는 분이 걸리면 말짱 도루묵이죠. 🔥 어쨌든, 오늘은 팀원이 추천해준 돼지국밥을 배달시켜보았어요! 어제 소주도 마셨겠다.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거든요. 🤣 12시에 맞춰서 배달이 왔네요. 돈수백에서 주문한 얼큰한 돈탕반 (9,500원)입니다. 요기요에서 주문한 거 같은데 배달비는 추가로 2,900원이 붙었어요. 배달비까지 하면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일단 맛이 중요하기에 얼른 한번 먹어볼게요. 반찬을 많이 부탁드렸는데 요렇게 센스 있게 김치통을 하나 더 주.. 더보기
[쌍문동] 마누라 최애 치킨! 반반 오리지날! 교촌치킨 feat.치킨은 제발 그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치킨 포스팅입니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교촌치킨 포스팅이네요! 🤣 🍗 그렇게 코스트코에서 핫윙을 사자고 말했는데도 기어코 거부를 하더니만, 결국 치킨을 주문하고야 말았습니다. ㄷㄷ 왜 이렇게 치킨을 좋아하는 거지! 저는 아직까지 치킨이 맛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 (16,000원 + 배달비 3,000원)입니다.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죠.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을 했더니 왼쪽에 조그마한 서비스가 따라오는군요. 캔콜라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저는 맥주나 소주를 항상 마시기에 상관은 없습니다만. 역시 치킨에는 탄산이 빠지면 살짝 섭섭하기 마련입니다. 🤣 사실, 교촌치킨이 다른 치킨 대비 맛은 있는 거 같아요. 사이즈는 다른 치킨보다 적은 사이즈이.. 더보기
[개포동] 비가 올것같은 날에는 이모네 김치전이다! 개포동 탐방기! 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개포동에서 서식하는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이모네 전집에 다녀왔어요. 분명히 예전에 포스팅한 거 같은데 찾아보니까 안 보이네요. ㄷㄷ 역시 기억보다는 기록이 중요한 거 같네요. 이렇게 적은 거 같으면서도 안 적었으니 찾아도 나올 리가 없겠죠. 🤣 매번 이모네 집 (저는 이모가 없습니다. 🤣) 실내에서만 먹었는데, 오늘은 밖에서 먹었습니다. (후회 100%) 실내보다는 아무래도 코로나 19 때문에 실외가 낫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어요! 요즘 날씨가 정말 아침, 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또 굉장히 덥잖아요? 그래서 반팔을 입고 왔는데 생각보다 쌀쌀하더라고요. 취기도 안 올라오고. 🍶 어쨌든, 전집 다운 기본 반찬입니다. 저는 김치보다는 역시 양파절임에 한 표를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