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잇] WEEAT 하루가 맛있어지는 구독생활! 점심 한끼에 7,400원으로 도시락 해결! 회사까지 가져다주는 구독서비스 경험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

최근 들어서 점심에 나가서 먹을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데요. 실제로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면 최저금액이 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점심은 잘 먹지 않고 있는데요. 재작년에 한번 먹었던 우리 잇 도시락 구독을 오랜만에 다시 한번 해본 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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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구독주문 4일 점심분을 계산을 했고 이번주에 먹기 시작했어요! 위잇의 장점은 역시 회사 앞으로 오전 일찍 (새벽 6시 정도) 가져다주는 것이 장점입니다. 매번 나가서 뭐 먹지?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하지만 2년 전보다 가격이 올랐어요! 당시에는 6,900원이었지만 현재는 기본 도시락 7,300원입니다. 400원의 차이이긴 하지만 앞자리가 바뀐 것에 대해서는 체감이 크게 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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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의 경우 수돗물을 이용한 아이스팩이 오기 때문에 처리방법도 간단합니다. 재활용을 하는 듯하는데 회사라서 문 앞에 놔두기가 힘들더라고요. 깨끗한 타사 아이스팩도 수거해 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잇은 서로 친구가 되면 3,000P를 받을 수 있어서 초반 구독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되더라고요. 세명만 친구해도 서로 9천 원씩 할인이 가능하니깐 괜찮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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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위잇 딜라이트 가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저의 추천 코드는 "QDP5PD"입니다. 👋👋👋👋👋👋
서로 3,000P씩 받으면 얼마나 좋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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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구독은 롱갈릭 베이컨마요김밥과 하루샐러드 비트&당근입니다. 종이컵에는 사골미역국 블럭이 들어있습니다. 음식에 따라 바로 먹어도 되고 전자레인지 약 2분 정도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수저와 젓가락이 없는 경우에는 일회용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사골미역국도 블록으로 배달이 되기 때문에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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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맛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뿐만이 아닌 회사에서도 몇몇 분이 드시는데 대부분 동일하게 느끼는 점이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내용입니다. 김밥도 편의점 김밥보다는 훨씬 고급진 내용이었고 샐러드도 다른 블로그 보면 싱싱하지 않다 이런 내용도 있던데 제 기준에는 괜찮았어요. 양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확실히 오후에 살짝 배가 고프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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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날에는 한돈 불고기 비빔밥, 위잇 사골미역국, 올가니카 퀴노아 넛츠 크런치입니다. 먹는 방법은 뚜껑을 벗기고 전자레인지 1분 30초 정도 돌려서 밥하고 비벼서 먹으면 된다고는 하지만, 플라스틱 수저로 비벼 먹는 데는 약간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역시 사골미역국이 나왔고 넛츠 크런치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더군요. 뭔가 오묘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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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날에는 곤드레 제육덮밥, CJ제일제당 모닝두부 (참깨 드레싱), 스타벅스 RTD 셀렉트 카페라테입니다. 수요일에는 카페 라테가 매주 나오는 듯하고요. 제육덮밥의 고기는 조금 크기 때문에 가위로 커팅해서 먹는 게 편해 보입니다. 참깨 드레싱의 연두부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곤드레와 제육의 조합은 처음이었지만 나름 괜찮은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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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볼로네제 파스타, 모닝롤 에그샌드, 이롬 과채습관 옐로입니다. 평소 파스타와 같은 면식 요리를 좋아해서 주문해 봤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나름 면요리도 먹을만하더군요. 다만, 역시나 양이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에그샌드에는 계란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마치 호텔조식을 먹는듯한 느낌이었네요!

위잇 - 고민없이 받아보는 점심구독

전체적으로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긴 했지만, 점심시간에 나가서 식당을 찾고 대기하고 만원 가량의 음식값을 지불하는 것 대비로는 굉장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자리에서 먹는 데는 10분이면 되거든요. 빨리 먹고 나서 나만의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듯합니다. 다만, 미리 만들어지는 음식이다 보니 개인별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점심수행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