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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볍게 천원으로 즐기는 한끼식사. 맥도널드 콘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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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배는 고프고 그러나 뭔가 크게 벌이고 싶지는 않고.. 그럴때가 있잖아요? ㅎㅎ

그런 시기에 딱 맞는 음식을 맥도널드에서 발견했습니다. 바로 콘파이인데요. 무려 천원밖에 안하는 이 금액!

지난번에 한번 먹고 어제 퇴근길에 2개를 사서 갔습니다. 와이프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사간것이죠. ㅋ


압구정역앞 맥도널드에서 2천원을 내고 주문을 합니다. 콘파이 받기까지는 뭐 2~3분 안걸린거 같아요. 그래도 차갑지는 않고 적당히 따뜻합니다. 밖에 날씨 생각하면 나쁘지 않는거 같아요.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꽁꽁 포장지를 둘러매고 집으로 고고고~


집에 와서 보니 아직 미지근합니다. ㅋㅋ
대략 1시간정도 버스,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먹을만 합니다. ㅋㅋ

콘파이. 생긴것처럼 누가봐도 아.. 옥수수로 만들었겠구나.. 하는 포장지입니다. ㅋㅋ

Hot! 이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매장에서 바로 먹었다면 혀끝이 놀랄지도 모르겠네요. 조심하세요!


콘파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음.
생김새는 영.. 맛없게 보이긴 한데요. 되게 튀김처럼 느껴집니다. 기름에 튀긴것같아요.

맛을 한입 하게 되면.
바사삭. 소리가 나면서 입 안으로 옥수수 즙이 흘러들어오게 되요. 이게 뜨거우면 위에 적은것처럼 화상을 입을수가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일단 먹고 난 소감은.
우왕~ 맛있다였습니다. 마누라도 입에 맞는지 그자리에서 1개를 다 잡수더군요. ㅋㅋㅋ

바쁜 현대인 일상에서 밥 한끼 먹을 시간만큼 없는건 아니지만, 간편하게 요기 때우는데 콘파이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천원의 행복이 이럴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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