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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주말 가족 드라이브 후기, 아쉬움 속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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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갑자기 은행나무도 보고 싶고, 가족 드라이브도 떠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아침 일찍 가족을 깨워 원주 반계리에 있는 유명한 은행나무를 찾아갔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허탈하게도 은행잎이 이미 다 떨어져버렸더라고요.

전날까지 인터넷엔 잎이 여전히 노랗게 물들어있는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실제로는 앙상한 가지뿐이라 순간 실망이 컸습니다. 🤬 (올린놈 누구얏!)

역시 SNS 정보만 믿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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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을 일부러 깨워 데리고 왔는데, 미안한 마음도 들고 괜히 아쉬웠습니다.

물론, 같은 생각을 한 분들이 많아서 아침 9시가 넘은 시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잎이 풍성할 때는 분위기가 정말 예뻤을 것 같아 더욱 아쉬움이 남네요.

현장 팁 하나! [반계리은행나무]로 네비 검색하기보다는, ‘공영주차장’ 위치로 검색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

산 중턱 마을길에 진입로가 좁고, 은행나무 바로 앞 작은 주차장은 8대 정도만 가능할 정도로 매우 협소합니다. (노점상인 반대로 주차 불가)

공식 주차장은 도보 2~3분 거리에 새로 생겨서 넓고 깨끗하게 쓸 수 있고, 만차 시에는 인근 반계초등학교 임시 주차장도 개방될 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소: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1495-1 / 주차장: 반계리 1092-1

이곳 은행나무는 무려 1,317년이 넘는 나이의 천연기념물(제167호)이라 의미가 깊습니다.

서울에도 600년이 넘은 오래된 은행나무 (방학동) 가 있지만, 여긴 정말 형님급이더라고요.

참고로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이라 드론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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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꼭 시기 맞춰서 다시 방문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아쉽게도 올해는 잎이 없었지만, 분위기만큼은 그래도 차분하고 좋았어요. 은행잎 시즌에 맞춰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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