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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평창]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찾아 떠난 청옥산 육백마지기, 1245m 고지의 압도적 설경 (feat. 콜로라도 눈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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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서울은 눈이 오지 않아 아쉬운 '그레이 크리스마스'였죠.

하지만 저는 가만히 앉아 기다리는 대신, 진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나기 위해 직접 눈을 찾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강원도 평창의 청옥산 육백마지기. 해발 1,245m 고지 위에서 마주한 눈부신 설경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해발 1245m,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다

올라가는 길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온통 눈길이었지만, 힘겹게 도착한 육백마지기 정상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서울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순백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이 생생한 감동은 글로 다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4K 화질로 담아온 육백마지기의 설경, 영상으로 먼저 감상해 보세요! 👉 https://youtu.be/QyOkAsjIE3Y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 설원 위의 검정 콜로라도, 든든한 사륜구동의 힘

하얀 눈밭 위에 서 있는 검정색 콜로라도. 생각보다 너무 멋진 조합이라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길이 정말 미끄러웠지만, 역시 사륜구동과 든든한 타이어 덕분에 안전하게 고지까지 정복할 수 있었네요. 이 맛에 오프로더 타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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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의 추위 속 땀 뻘뻘 '킹뚜껑' 먹방

육백마지기는 취사와 야영이 불가능한 곳이라, 집에서 미리 보온병에 담아온 뜨거운 물로 컵라면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왕뚜껑의 매운 버전인 '킹뚜껑'! 국물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맵더군요...

땀이 비 오듯 쏟아져서 밖으로 나갔더니 영하의 공기가 어찌나 시원하던지! (개인적으로 너무 맵기만 해서 다음엔 다른 라면을 선택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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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 육백마지기 방문 시 주의사항!

눈 내리는 육백마지기에는 저와 다른 차량 한 대뿐일 정도로 한적했지만, 그만큼 위험도 따릅니다.

  • 시설 폐쇄: 동계 시즌에는 주차장과 화장실이 모두 폐쇄되니 미리 꼭 확인하세요.
  • 내리막길 주의: 올라오는 것보다 내려가는 길이 훨씬 위험합니다. 실제로 먼저 내려가던 BMW 차량이 미끄러져 범퍼가 손상되는 사고를 목격했는데,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눈길 운전은 무조건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눈을 보기 위해서는 강원도가 정답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내리막길의 긴장감은 '쫄깃'했지만, 눈 하나는 원 없이 보고 왔네요.

2025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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