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올 한 해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작년에는 아쉽게도 일출을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큰맘 먹고 가족들과 함께 일출 명소인 동해시로 향했습니다.
출발 전, 저희 딸아이가 병오년을 맞아 직접 그린 그림이에요. 제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작품이라 자랑 삼아 공유해 봅니다. ❤️

새벽을 달려 도착한 노봉해수욕장
새벽 1시,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 동해 노봉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주차장에서 2시간 정도 눈을 붙인 뒤, 일출 시간에 맞춰 해변으로 나갔습니다.
바람이 정말 매섭게 불었지만, 왠지 모르게 올해는 꼭 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마주한 2026년의 첫 태양
드디어 붉은 해가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코끝이 찡하고 손이 시릴 만큼 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마주한 예쁜 일출에 추위도 잊은 채 기뻐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는 큰 힘이 된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남겼어요.
먼 길 달려온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2026년 병오년, 우리 가족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더 기대되는 캠핑 스팟 (사륜구동 only)
원래는 모래사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루프탑 텐트를 펴서 따뜻하게 일출을 감상하려 했는데요.
새벽엔 너무 어두워 길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일출을 본 뒤 아쉬운 대로 차를 가져와 기념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풍경이 너무 좋아 다음에 꼭 여기서 캠핑을 즐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소박하지만 가장 따뜻한 아침 식사
추운 몸을 녹여준 건 집에서 챙겨온 보온병의 따뜻한 물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셋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은 컵라면과 삼각김밥, 그 어떤 성찬보다 행복한 아침 식사였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이렇게 또 하나의 소중한 가족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합니다.
올해는 우리 가족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우리 딸, 아빠가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다! 화이팅! 👏

티스토리 이웃분들도 2026년 한 해 내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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