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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GS25] 엄마의 mom 정성 담은 제육볶음. 편의점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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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 계속되는 비로 점심시간에 나가서 먹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은 CU, GS25, 세븐일레븐 중 단연 GS25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맛, 디자인 모두 안되고.. CU는 맛이 안되고.. 결국 여러 가지 먹어봤지만 GS25가 제일 괜찮은 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엄마의 제육볶음 도시락 (4,500원)

지난번에 한번 먹어본 느낌이 나는데요. 맛이 꽤나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먹던 거 먹어야 실패할 확률도 크게 줄어들 테니깐요. ㅋㅋ 오늘은 무척이나 배가 고프기 때문에 맛이 없으면 곤란합니다. 🤣 

전자레인지 3분

편의점에 있는 전자레인지보다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가 약하기 때문에 저는 주로 3분으로 돌리는 편입니다. 그래야지 골고루 따뜻해지더라고요. 이 역시 몇 번의 시행착오 뒤에 얻은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맛있습니다. 맛에 흠잡을 부분이 없어요. 다만, 역시나 집에서 먹던 양보다는 작은 거 같습니다. 평소에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만. 이거 하나 먹고 나면 왠지 모를 무언가가 아쉬운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 도시락 타이틀답게 제육볶음 냄새 없고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리고 어묵, 소시지도 좋은 거 같습니다.

광천김 포함

이대로 먹기에는 아쉽기 때문에 김이 몇 장 들어있습니다. 대충 4장 정도인 거 같은데요. 김까지 같이 먹으면 더 이상 반찬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도시락마다 다르긴 하지만, 먹는 도중에 반찬이 부족하면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오게 되죠. 집이면 모르겠지만, 더욱이 밖에서 먹는 것이라면!

식후 음료

맛있게 식사를 끝냈으니, 식후 음료를 마셔야겠죠. 당연히 도시락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예전 같으면 도시락 먹고 콜라 혹은 사이다를 먹었습니다만, 요즘에는 될 수 있으면 제로콜라 혹은 탄산수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몸이 점점 불어나는 게 느껴집니다. 😭 

직장 다니면서 매일매일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하는 고민이 제일 많은 거 같습니다. 구내식당이 있는 게 정말 최고의 선택이긴 하겠습니다만, 그런 환경이 안되기 때문에 많이 아쉽습니다. 내일은 또 뭘 먹어야 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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