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이번에 macOS가 카탈리나에서 Big Sur (빅 서)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바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포스팅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뭐가 바뀌었는지. 눈에 확 띄는 점만 몇 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링크에서 보다 자세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업데이트를 안 하셨다면. 업데이트해도 좋습니다! 이번 OS는 카탈리나보다 느낌이 좋습니다. 카탈리나도 그렇고 초반에는 살짝 버벅거리거나 오류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외관에서 이미 반해버렸습니다!
저의 MBP는 벌써 작년 구형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가장 아쉬운 건 역시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되겠네요. 아직도 다른 기능은 모두 쌩쌩하고 32기가 램 덕택에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겠지만, 역시나 타자 칠 때마다 드는 이 아쉬움은 어쩔 도리가 없네요. 😭
새로워 전 Finder입니다. 가장자리가 보이시나요? 둥글둥글하게 왠지 iOS와 비슷해진 느낌이 드는데요. 어떠신가요? 폴더 기본 색상도 변경된 거 같아요. 그 외 기본 항목들은 그대로인 거 같습니다.
하단 Docker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아이콘들이 둥글게 둥글게 예쁘게 바뀐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둥글한 느낌이 드는 게 꽤나 마음에 드는 거 같네요. Launchpad 아이콘이 변경되었습니다. 처음 보고 웬 폴더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습니다!
상단 StatusBar입니다. 느낌이 확 바뀐 게 보이시나요? 특히 위젯을 볼 수 있는 버튼이 생겼습니다. 그 외 나머지는 귀여운 스타일로 바뀐 거 같습니다. 😛
우측 상단의 위젯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간편 위젯이 나오게 됩니다. 원래는 사이드 메뉴를 열어서 나오게 되는 위젯이 있는데 그거와는 별도로 미니 위젯의 느낌입니다. 하단의 음악은 역시 애플뮤직이 연동되어 있네요. 제가 듣는 벅스와 연동이 되면 좋겠지만, 그건 아직 지원을 안 해주는 거 같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은 거의 비슷한 거 같네요. 아이콘이 몇 개 바뀐 거 같긴 하지만. 예전과 비슷한 스타일로 다소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Big Sur 스타일로 확 바뀌어도 괜찮았을 거 같은데 말입니다. 🤣
기존 사이드에 나오는 위젯입니다. 지금은 시간을 클릭해야 이 창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위젯 편집은 항상 하던 방식 그대로 지원이 되는군요. 저는 개미가 아니다 보니 항상 먼저 주식을 없애게 되는군요. 🤣 굳이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하
위젯 편집을 클릭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iOS의 위젯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커스텀 위젯이 Mac APP으로 인해서 추가가 되면 좋겠습니다만. 저는 특별히 위젯을 사용하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잘해야 날씨 정도? 🤣
대략적으로 눈에 띄는 변경은 이 정도인 거 같고요. 추가적으로 시원하게 포맷 한번 해주려고 합니다. OS 업데이트 이후에는 포맷을 해주는 게 가장 깔끔하더군요. 지금까지 레오파드부터 계속 Mac을 써왔습니다만. 클린 설치는 꼭 필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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