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캠핑장비 추가! AMG 티타늄 머그컵 세트! 캠핑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

안녕하세요.

벼루고 벼루 었던 티타늄 머그컵을 드디어 드디어!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티타늄이기 때문에 가격은 있긴 합니다만, 오래오래 쓰려고 정말 몇 달의 고민 끝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매도 새로 했고, 바로 캠핑을 가면 정말 좋았겠지만 왜!! 비는 꼭 주말에 오는 걸까요? 쉴 수 있는 연차의 개수에는 한계가 있고. 😭 평일날 캠핑 가면 사람도 없고 최고겠지만. 직장인의 비애 🤣 

어쨌든, 배송이 왔으니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짜잔! 이렇게 3종류의 티타늄 머그컵입니다. 3개 다 해서 6만 원이 넘는 미친 가격이지만, 이렇게 구매를 하고 보니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왼쪽부터 딸내미, 마누라, 그리고 제가 사용할 컵입니다. 🤣 샌딩 처리가 되어 있고 정말 가볍습니다. 매번 캠핑 갈 때마다 종이컵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안 그래도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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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티타늄의 싱글 머그컵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스태킹이 되기 때문에 부피가 1/3로 줄어드는 마법이 발생합니다! 캠핑은 역시 부피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 정도 컵으로 수납이 어렵다는 거는 아니지만 항상 캠핑 갈 때마다 트렁크의 테트리스 싸움. 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요? 🤣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는 제법 크게 보였는데, 실제로 제일 큰 450ml를 한 손에 들어보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맥주잔보다는 적은 거 같고요. 여기에 물이던 커피던 뭐든 좋을 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 건 역시 가볍다? 가벼운 게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머그컵 개봉만 하면 너무 서운하니까 드립백 커피를 한잔 타 먹어 보기로 합니다. 지난번 스타벅스 잔에서 드립백 내리다가 사고가 난 뒤로 조금 주춤했습니다만, 싱글 머그컵에 정말 딱 맞는 사이즈더군요. 그래! 너는 캠핑장에서 커피 마시기에 아주 좋구나! 정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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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이 열전도가 좋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호호 불어가면서 마시면 정말 감성 캠핑의 끝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드립백은 목포에서 아주 유명한 카페, 유달 역에서 공수해온 드립백입니다. 진하고 은은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choinah.tistory.com/470

[목포]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드립백 커피. 카페, 유달역

amg-titanium.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13&cate_no=28&display_group=3

티타늄 싱글머그컵(샌딩)450ML

요즘 캠핑은 감성이라고 하죠? ㅋㅋ 물론, 감성 감성 하다가는 지갑의 돈이 어느샌가 모두 없어져 버리곤 합니다만. 자기만족이 아닐까 합니다. 뭐든지 본인에 맞게 구매를 하는 게 최고겠죠?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종이컵에 마셔도 나만 좋으면 그게 최고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