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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창동] 두마리찜닭 두찜 도봉창동점. 서울사랑상품권 위메프오 첫 주문 경험기! 배달의민족/위메프오/요기요/서울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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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부터 다시 시작된 서울사랑상품권을 저도 이번에 구매를 했는데요. 구매를 한 김에 위메프오를 이용 해서 배달 음식을 주문시켜보았습니다. 기본 골격은 배달의 민족과 거의 유사하고요. 결제 방식을 서울 페이를 이용해서 구매한 서울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겠네요. 구매하고 나서 알았지만, 음식 전용으로 위메프 오 전용 상품권을 구매할걸 그랬어요. 15% 할인을 해주니깐요. 뭐 어쨌든, 동네에서 음식이나 마트에서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는데 그 첫 번째 사용으로 배달음식부터 출발해봅니다.

금요일 저녁 주문이라서 그런지 주문부터 배달까지 대략 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배민 1보다 많이 늦은 느낌이네요. 배민 1은 거리가 있어도 30분 이내로 오는 점이 좋았습니다만. 위메프 오는 기존 배달의 민족과 거의 유사한 느낌이네요. 그렇다고 배달료가 모두 저렴한가?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음식점에 따라서 배달료의 범위는 배민과 동일합니다. 이번에 제가 주문한 곳은 배달료가 2천 원이라서 주문을 했지만, 이 이상 배달료를 주기에는 너무 음식값이 올라가 버리는 느낌이네요.

배민과 유사한 리뷰 이벤트 시스템도 있더라고요! 당연히 별 5개는 드려야겠지만, 그 내용은 항상 저의 입맛에 따라 다르게 적고 있습니다. 리뷰를 해주겠다는 약속은 지키는 셈이니깐요. 다만, 음식의 맛에 대해서는 저 주관적인 느낌 그대로 거짓말 1도 없이 적는 편입니다. 어쨌든 약속은 약속이니깐 ⭐️⭐️⭐️⭐️⭐️ 5개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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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찜닭게티 (20,800원)입니다. 배달료는 2,000원 별도이고요. 첫눈에 보자마자 찜닭이 아닌 스파게티? 느낌을 받았어요. 찜닭을 오랜만에 먹기는 하지만, 요즘 트렌드가 바뀌었나 싶더라고요. 🤣❓맨 위의 어묵은 리뷰 이벤트로 받은 녀석들인데 같이 먹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섞어주었습니다. 일단 첫맛은요? 100% 스파게티이고요. 그 사이사이로 닭이 숨어있더라고요. 찜 닭게 티가 아닌 스파 찜? 스타게티와 찜닭 이런 식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평소 하얀색으로 보이는 치킨무는 오늘따라 분홍색 이네요. 🤣 분홍 무가 하얀색보다 훨씬 맛은 있더라고요. 원래 양이 이 정도는 아니고 절반 정도 먹다가 갑자기 찍은 거라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쨌든 치킨에는 치킨무! 🍗 무조건 있어야겠죠!

찜닭게티를 거의 다 먹어간 뒤에 같이 딸려온 김가루와 참기름을 이용해서 밥을 볶아먹기로 했어요. 공깃밥은 기본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 남아 있는 밥을 넣었습니다. 기본 한 마리 반의 양이지만 성인 혼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그만큼 양이 굉장히 적다는 얘기겠죠. 다만, 밥까지 먹는다는 가정으로 성인 2명이 적당히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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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맛있게 비벼서 먹어보니 맛은 정말 괜찮았어요. 이렇게 집에서 저렴한 가격까지는 아니지만, 찜닭 하고 스파게티를 먹고 밥까지 마무리로 볶아먹다니요. 어떤 요리를 먹어도 항상 마무리는 볶음밥이 되네요! K디저트의 위상이랄까요? 🤣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해서 위메프오 앱의 배달 시스템. 평소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셨던 분이라면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배달시스템이나 라이더 배정 등 아직 배달의민족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조금 멀지 않았나 싶고요. 위메프 오를 이용한 처음 음식도 나름 실패하지 않고 잘 먹은 듯합니다. 남은 금액으로는 동네 상권에서 먹거리나 마트에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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