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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에는 역시 국밥! 의 진리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가끔씩 라면도 먹고 싶지만, 해장국도 먹고 싶은 그런 날 있지 않으세요? 순대국밥도 당기지만. 라면도 당기는 날이요. 바로 이런 날에는 역시 남다른 감자탕에 달려가시면 됩니다. 뼈해장국에 라면이 들어가는 남다른 감자탕!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만석입니다! 대박! 👍
10분 조금 안 돼서 겨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의 가격대에는 아직 변동이 없는 거 같아요. 모든 분들이 1인 1 뼈해장국을 드시고 있는 만큼 뼈해장국 맛집입니다. 그것도 나름 가성비가 있는 가격으로 말입니다. 만석이라 실내 사진은 조금 불가능했고, 1인 좌석들도 있는 만큼 혼밥도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기본 반찬입니다. 해장국 맛집답게 맛있는 깍두기와 제가 좋아하는 양파가 나왔네요! 고추가 매운지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테이블에 놓여 있는 고추는 청양고추입니다! 해장국 먹다가 조금 강력한 맛을 위해서 넣었는데 얼큰하게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
남자와 함께라면 (9,000원)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뼈해장국입니다! 마침 뼈해장국도 먹고 싶었는데 역시 오기를 잘한 듯합니다. 남자와 함께라면에는 뼈가 큰 거 한 개가 들어가 있어요. 일반 뼈해장국에는 당연히 2개가 들어갑니다. 공깃밥도 흑미밥 가득 한 공기가 따라옵니다. 국물이 개운하고 뼈도 튼실해서 먹을 게 많아요!
보글보글 뼈해장국이 얼마나 맛있게요? 🤣 뼈해장국과 우거지가 적절하게 잘 섞여있습니다. 전날 마셨던 소주가 시원하고 말끔하게 잘 내려가는 거 같군요! 이 정도면 퇴근하고 다시 한잔 마셔도 문제가 없겠어요. 😅
뼈해장국에 들어있는 뼈입니다. 살점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을만합니다. 그리고 뼈를 드러내면 라면 반 개가 들어가 있어요. 뼈해장국 국물에 라면이라니. 조합이 확 와닿지는 않지만 의외로 먹을만합니다. 적당히 먹다가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으면 얼큰한 해장국으로 변신하게 되는데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
24시간 운영되는 남다른 감자탕! 가격도 나름 가성비라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런 맛집은 왜 집 근처에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 만원 이하의 깔끔한 뼈해장국 라면! 남자와 함께라면! 오늘도 내돈내산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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