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의 단골 메뉴 '불고기 베이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정말이지 오늘도 무지막지하게 할부 3개월의 도움을 받아서 이것저것 구입을 했는데요.

필요한 물건을 사고 마지막 코너인 푸드코트!
새로 나왔다는 전복죽(4,000원)을 먹고자 하였으나,,, 아쉽게도 품절 사태가.. 흑흑

전복죽 먹으려면 2~30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ㅜㅜ
전복죽 하나 먹으려고 30분 기다리는것은 좀 아닌거 같아서 다음을 기약하고 왔습니다.

항상 우리가족이 먹는 불고기베이크입니다.
한줄 사서 3명이서 먹으면 딱 양이 좋아요. 원래는 피자 한조각까지 먹었는데 오늘은 이것저것 시식을 많이 해서 별로 안땡기더라고요. ㅋㅋ

불고기베이크는 가위로 자르면 먹기 딱 좋습니다.
오징어순대마냥 얇게 잘라서 딸내미하고 같이 맛있게 먹으면 우왕 굿굿ㅋ

페스추리 셋트입니다. 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유통기한은 내일까지 이틀이지만, 음. 남은것들은 포장해서 냉동고로 가야겠죠. ㅋㅋㅋ

25개 들어서 10,000원이라 개당 400원꼴이군요.
페스추리는 약간 끈적끈적 하기 때문에 포크로 먹으면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어쨋든, 빵순이 2명을 위한 식량을 오늘도 이렇게 많이 구입해왔습니다.
역시, 코스트코만 가면... 돈을 얼마나 쓰는지... 분기별에만 가는걸로 해야겠네요.

자꾸 이렇게 가다가는 가게 빵꾸날꺼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