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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연천] 한탄강 관광지 10월부터 유료 전환, 직접 다녀와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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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캠핑 겸 텐트 건조도 할 겸 연천 한탄강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도 가까워서 그동안 노지캠핑하기 좋은 명소였는데, 이제는 10월부터 유료화가 되면서 쉽게 오기 힘들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일부 무개념 캠핑족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선량한 캠퍼들까지 피해를 보게 된 점이 아쉽습니다. 🤬

한탄강 관광지 유료화 안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크게 걸린 현수막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주차장 차단기를 넘어야 관광지 이용이 가능하며, 그때부터 시간 단위로 요금이 부과되더군요.

주차 이용료

  • 최초 5시간 무료
  • 5시간 이후 최초 30분 1,000원
  •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추가
  • 24시간 기준 최대 15,000원

이용 안내 사항

  1. 주차 10분 미만 시 10분으로 계산
  2. 「관광진흥법」 제48조의 3 제2항 및 제6항에 따라 요금 적용
  3. 24시간 기준 최대 15,000원
  4. 정상 후 20분 초과 시 요금 발생
  5. 최초 입차 기준 24시간 이내 1회만 무료 적용

또, 매점과 카페에서 쓰레기봉투를 따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1일 주차비용이 이미 15,000원인데, 쓰레기봉투 정도는 기본 제공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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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분위기와 주차

주차장에서 관광지로 내려오는 길만 확장 공사가 되어 있었고, 나머지 구간은 모래바닥 그대로입니다.

  • 2륜 차량이라면 진입 시 바닥을 꼭 확인해야 하며, 무심코 들어갔다가는 차량이 빠지기 십상입니다.
  • 입구 좌측은 이미 시장처럼 인파와 차량으로 붐벼서, 저는 우측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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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캠핑 준비

오늘은 텐트 건조 목적이었기에 루프탑텐트만 펼쳤습니다. 픽업트럭의 장점은 적재함에서 간단히 식사와 휴식까지 가능하다는 점이죠.

샤워텐트도 말리려고 펼쳤지만, 한탄강 관광지 내에서는 사용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서 바로 접었습니다.

대신 주차장 내 화장실 이용을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바깥에서 먹는 라면의 맛

텐트를 햇살에 바짝 말리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차량에 챙겨두는 컵라면 하나를 꺼내 먹었습니다.

김치가 없어 아쉬웠지만, 역시 바람맞으며 먹는 라면 맛은 최고입니다.

점심시간 이후 풍경

토요일 정오가 지나자 차량들이 급격히 늘어나더군요. 먼지와 소음을 감안하지 않으면 오기 힘든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려 작게는 피크닉, 크게는 난민촌 같은 분위기가 되는 수준이었어요.

앞으로 유료화까지 진행되니, 아쉽지만 저는 당분간은 한탄강 관광지를 찾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 10월부터 한탄강 관광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됩니다.
  • 시설은 아직 불편한 면이 많아 추가 비용 대비 아쉬움이 있습니다.
  • 캠핑 목적보다는 단순 관광에 더 적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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