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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노브랜드 육개장 컵라면 단돈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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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로 코스트코 의정부점을 가는데 바로 옆에 노브랜드 매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에 차는 그대로 주차해놓고 바로 앞 건물의 노브랜드에 가는 편인데요. 지난주 구매한 육개장 컵라면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컵라면이 단돈 500원!

컵라면 단돈 500원 2개에 천원주고 구매해왔는데요. 오늘 마침 속도 쓰리겠다. ㅋㅋ 한개 개봉해보았습니다. 일단 포장이나 겉 모습이나 농심 육개장을 많이 벤치마킹 한거 같긴 합니다. 색상만 녹색이면 농심꺼니? 해도 믿을거 같아요. ㅋㅋ

스프도 한개밖에 들어있지 않는것도 똑같구요. 뜨거운 물을 붓고 3분만 기다리면 조리가 완성이 됩니다.
이 컵라면을 구매한 이유는 무엇보다 일단 가격이 싸니까! 충동구매를 해온 이유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건 3분이 지났어요. 어찌나 오래 걸리던지.. ㅋㅋ
겉모습도 농심의 그것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아마 이렇게 뚜껑 떼고 보여주면 육개장이니? 할 사람들 많을거 같습니다. ㅋㅋ

그럼 은요?

음. 안타깝지만 둘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역시 원조가 조금 더 찐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해서 이 500원짜리 컵라면이 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원조가 살짝 더 진한 맛이 나는거 같아요. 바꿔서 말하면 이 노브랜드 컵라면이 덜 짠거 같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노브랜드가 더 나아보입니다만.. ㅎㅎㅎ

어쨋든 살짝 아쉬운 맛도 가격면에서 모든게 용서가 됩니다. 집에서 되게 오랜만에 컵라면을 먹었는데 500원이란 가격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ㅋㅋㅋ

그럼 다시 가게 되면 살꺼냐?
라고 물으신다면 역시 라면은 진라면이라고 대답해주고 싶네요. 갓뚜기 짱!

어쨋든 라면 끓이는것도 귀찮고 (설겆이 해야하니까...) 밥도 없고 그럴때!
한두개정도 사다 놓으면 뭐 싼맛에 먹기 나쁘지 않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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