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택근무가 계속되면서 역시나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이런 여름에는 음식 거하게 만들 필요 없습니다. 오뚜기 3분 시리즈나 비빔면 등이 최고의 선택일 수 있겠는데요! 오랜만에 비빔면 포스팅을 해보려고 사진 몇 장 찍었어요!
비빔면은 이제 많이들 아시죠? 오랜 기간 동안 제왕처럼 군림했던 팔도는 이제 잊어주시고요! (엄근진) 비빔 면계의 신흥 강자! 바로 오뚜기입니다. 내돈내산 포스팅은 모두 아실 거라 믿습니다. 왜 이렇게 오뚜기한테 좋은 글을 써주냐? 😏 그냥. 제 블로그인데 제 멋대로 써도 되잖아요? 🤣 오뚜기 기업의 행보를 보면 이런 글도 자동으로 나오는 게 맞겠죠.
준비물은 오뚜기 비빔면 2개입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진' 비빔면입니다. 무려 양이 20%나 올라갔다고 하지만. 우리 보통 2개씩 먹잖아요. 한 개만 먹으면 굉장히 아쉽다는 바로 그 맛! 비빔면 한팩을 사면 4 봉지가 들어있어서 2번 먹을 수 있어요! 기억하세요! 비빔면은 꼭 2개로 조리하세요! 🤣 끓은 물에 면을 삶고, 차가운 물에 재빨리 헹궈주세요!
차가운 물에 면을 시원하게 만들어준 다음에 비빔면 소스와 고명을 올려줍니다. 이게 다예요? 완성! 🤣 굉장히 쉽습니다. 젓가락으로 슥슥 비벼주세요! 쉐킷 쉐킷! 자장면이나 비빔면이나 바로 이때가 제일 기대되는 순간이 아닐까요? 🍜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정도 매콤한 맛입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음 맛있군? 하지만 먹다 보면 매콤한 맛이 올라오는 그런 스타일의 비빔면입니다. 김치와 같이 먹어도 좋겠지만, 마늘장아찌와 먹으니 새콤한 맛이 올라가서 더욱 좋더군요.
바로 이 맛입니다. 여기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ㄷㄷ 아는 맛이 가장 괴로운 법이죠. 이게 먹고 싶은데, 집에 비빔면이 없다. 😨 🤣 저는 조리가 귀찮아서 면을 1/2로 빠개서 조리를 했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절반으로 빠개지 말고 있는 그대로 면을 삶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다 보면 아실 거예요! 가장 마지막에 남아있는 핵폭탄의 맛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요!
여름에는 냉면도 좋지만, 화끈하게 비빔면 한번 드셔 보세요. 조리하는데 5분이면 충분합니다. 어제 먹었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오늘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네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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