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릉 맛집 투어 (회식)를 진행하면서 2차전에 돌입했습니다! 1차에서 먹었던 음식은 뼈 숯불구이였는데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려고 근처에 있는 88 노가리에 왔습니다. 역시 맛집답게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더군요. 밖에서 간판만 봤을 때는 허름한 노포인 줄 알았는데 들어와서 보니 내부가 완전 요즘 스타일 데로 힙하더군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가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에요! 🤣 1차전에서 먹었던 음식은 아래 링크에서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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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선릉역 맛집! 감자탕 국물이 서비스로 나오는 뼈숯불구이 맛집! 신동궁 수행기 선릉/회식/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이번에도 찾아온 회식 날입니다. 😂 이번에는 특별하게 회사 근처가 아닌 선릉역에서 진행했는데요. 코엑스에서 열리는 NextRise 2022에 참관을 했기 때문이죠. 항상 회사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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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즘 트렌드답게 각 테이블마다 주문을 할 수 있는 태블릿이 놓아져 있었습니다. 이런 거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굳이 직원을 안 불러도 되니깐요. 다만, 다른 곳에서는 결재까지도 가능하지만 88 노가리는 결재는 나중에 나갈 때 따로 하고 이 태블릿은 주문만 할 수 있는 점입니다. 각 메뉴별로 사진과 간략한 설명. 그리고 가격까지 기존 메뉴판보다 훨씬 자세한 설명이 나와서 좋은 거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원 호출 기능을 통해서 부르시면 되겠습니다. 👍
88 노가리에서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오늘 저희가 마실 용량? 오르는 조금 많은 듯하여 패스해야겠습니다. 요즘 인터넷 보면 많은 분들이 하이볼을 많이 드시던데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 하더군요. 하이볼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위스키에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서 마시는 모양인데 어떤 맛일지 아직 상상이 안 갑니다. 최근에 스탠리 제품의 위스키 플라스크를 구매했는데 조만간 캠핑 가서 한번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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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스탠리 스테인리스 스틸컵, 위스키 플라스크 선물세트 아웃도어용 개봉기! 캠핑/아웃
안녕하세요. 11번가+아마존에서 스탠리 제품을 할인하고 있길래 냉큼 구매하고 보자라고 생각했던 제품이 드디어 배송되었습니다. 배송까지 일주일이 채 안 걸린 거 같은데요. 캠핑을 가는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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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이 아니고 🤣 기본 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케첩, 마요네즈, 치킨 양념? 비슷한 게 나왔네요. 왼쪽의 접시를 보니 라테는 말이야? 예전에 자주 썼던 ㅋㅋ 재떨이인 줄 알았습니다. 설마 재떨이는 아니겠습니다만, 이 사진 보고 분명히 재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 겁니다. 아무리 봐도 재떨이가 분명한데 말입니다. 🤣
오늘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소주를 많이 마시고 왔지만 생맥주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크~ 🍺 역시 생맥주는 이런 날씨에 마셔줘야 진짜 맛있는 거 같습니다. 시원한 그 목 넘김! 이건 키보드로 열심히 노력해봐도 직접 느끼지 않는다면 전해지기 어려울 거 같아요. 더운 여름 날씨에는 꼭 생맥주 한잔! 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필요한 아이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
치즈 올린 감자튀김 (10,000원) 나왔습니다. (가격이 가물가물 합니다. 😭) 1차에서 분명히 배부르게 먹고 왔는데도 역시 생맥주에는 맛있는 안주들이 필요한 법입니다. 치즈가 올라간 감자튀김인데 이거 진짜 맛있더라고요! 다만, 안주 요깃거리라서 조금 짭짤한 맛입니다. 하지만 안주로써는 충분합니다. 이거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더라고요! 원래 감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 최고의 안주로 인정합니다. 👍
달달 국물 떡볶이 (10,000원) 나왔습니다. 배가 부를 데로 불러서 떡볶이 생각은 없었지만 팀원이 먹자고 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여성분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이름데로 맛이 달달합니다! 와이프도 국물떡볶이 좋아하는데 이거 주면 좋아할 거 같네요. 떡볶이 떡은 생각보다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어묵이 맛있더라고요. 배만 부르지 않았어도 맛있게 먹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너무 많이 먹었거든요. 🤣
앞서 말씀드린 대로 외관은 별로였는데 실내는 진짜 180도 반전의 느낌이었던 88 노가리. 근처에서 한잔 하고 2차로 어딜 갈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88 노가리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만, 분위기나 위치상 조용히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고요. 말 그대로 시끌시끌합니다. 평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나쁘지 않았어요. 선릉 쪽에 다시 갈 일이 있다면 충분히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