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12월도 마지막주입니다. 시간 정말 빨리 가는 거 같네요. 날씨도 춥고 사내 직원들도 몇몇 먹고 있는 점심 구독 서비스를 오래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저도 동참해보기로 했어요! 한 끼당 6,9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 가격 대비 조금 비싼 가격 이지만 그래도 건강식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드디어 오늘 첫 점심이 배달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고 보니, 사무실 입구에 택배 상자가 도착했더라고요. 오전 7시 이전에 도착을 했고, 제 전화번호의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왔습니다. 아직 서울 전 지역까지는 아니지만 회사가 강남구라서 이런 편의는 좋은 거 같습니다. 내용물에는 겨울이지만 물로 만들어진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이 되었더라고요. 일본에서 거주할 때 점심 구독 이후로 몇 년 만인지 모르겠네요. 직원 추천인 번호를 이용해서 할인을 받았습니다!
추천인 코드 : QDP5PD (코드 공유 시 서로 3,000P 받습니다! 서로 이득!)
반응형
상품 구성입니다. 기본 금액으로 A, B 타입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거 같고 저의 경우에는 밥을 좋아해서 한식을 선택했어요. 메뉴는 그날그날 다른 거 같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용기는 모두 재활용 배출이 가능 하도록 되어 있어서 편리한 거 같습니다. 오늘 제가 신청한 메뉴의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맛있는 메뉴는 빨리 품절되는 거 같으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https://delight.weeat.kr/menu/2022-12-27?menuType=6900A
오늘의 메뉴는 전통 6가지 나물 비빔밥 (6,900원) 입니다. 하단에 밥과 계란프라이가 들어있고, 상단에는 나물 반찬이 놓여 있습니다. 밥 부분만 전자레인지에 약 2분 정도 가열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회사 전자레인지가 시원찮아서 그런지 2분 30초 정도 해야 따뜻하지 않을까 합니다. 메뉴 설명으로 고추장은 약간 맵다고 하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ㅋㅋ
된장국 역시 블록으로 온수를 넣어서 먹는 형태입니다. 한계선이 명확하지 않아 대략 70% 정도 채웠는데 살짝 물이 많은 거 같습니다. 비빔밥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간이 심심한 편 입니다. 반대로 제가 그동안 짜게 먹었다는 것인 거 같네요. 다른 직원분들은 양이 적은 편이라고 하셨는데 이 정도면 양은 딱 좋지 않나 싶네요. 더 많이 먹어도 오후에 졸음만 찾아올게 분명합니다!
기본적으로 후식까지 고려해주는 점심 구독 서비스인 거 같습니다. 오늘의 후식은 감귤 한과네요? 먹지 않고 집에 가져가서 딸내미 줘야겠습니다. 국내산이라고 하니 안심이 조금 됩니다? ㅋ
가입하면 웰컴 쿠폰과 친구 추가로 인한 포인트까지 점심 세끼를 약 5천 원 정도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 나가서 뭐 먹을까? 가서 보면 또 웨이팅 해야 하고. 날씨도 추운 요즘에 구독형 서비스. 나쁘지 않은 거 같네요. 원래 점심 먹고 오면 오후에 속이 불편했는데 여기 식단은 그런 게 없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액만 조금 더 내려가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이번주 세끼 다 먹어보고 다음 달 구독여부를 결정해볼까 합니다. 나머지 메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delight.weeat.kr/menu/2022-12-29?menuType=6900A
https://delight.weeat.kr/menu/2022-12-30?menuType=690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