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집에서 배달 시켜서 먹는 가츠동과 돈까스! 오늘은 뭘 먹지? 배달의민족. 긴자료코 창동점

안녕하세요.

최근에 물가도 많이 오르고. 특히 난방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도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줄이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게 바로 배달음식 줄이기가 아닐까 합니다. 될 수 있으면 냉장고 음식위주로 먹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주문을 해보기로 했어요. 이제는 배달비도 기본 3천 원이 넘어서 부담이 많이 되네요 😱

외이프가 가츠동이 먹고 싶다고 하여 딸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돈가스를 같이 주문했어요. 완벽한 한 끼를 위한 팁이 적혀있는데 돈가스에만 해당이 되겠군요. 겨자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이거 모르는 사람 없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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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그라스 돈가스 (11,000원) 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배달음식은 기본 1.5인분이 나간다고 하는데. 흠 🥶 글쎄요. 가위로 기본 커팅이 되어 있긴 하지만 1.5인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딱 적당한 1인분 정도로 보입니다. 가격이 만원 언더였으면 또 모르겠지만요. 데미그라스 소스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돈가스 역시 부드러워서 딸내미 입맛에도 맞는지 잘 먹었어요. 👏

가츠동 (9,000원) 입니다. 오히려 가츠동의 가격이 정상적이지 않나 싶네요. 비주얼은 흔히 알고 있는 가츠동 맞는 듯합니다. 돈가스가 부드러워서 먹기에 정말 알맞기는 하지만 간이 살짝 약한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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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본 배달비는 거의 3천 원으로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예전 대비 배달시간이 단축된 것은 좋은 일이지만 배달비 포함해서 식대를 생각해야 하니 음식 하나하나 주문할 때마다 부담이 되는 요즈음이네요. 자영업도 힘들고 고객도 힘들지만. 조금 더 힘내봅시다. 따뜻한 봄날은 언젠가 또 찾아오겠죠.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