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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사동] 9천원의 가성비 뷔페맛집!진주가정식뷔페! 이렇게 많은 반찬으로 9천원 혜자스러운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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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 근처의 뷔페식당이라고 하면 자주 가던 삼곱식당 (8,000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에 다른 곳에서 점심을 마치고 걸어오는 길에 새로운 뷔페를 하나 발견했는데요. 드디어 오늘 방문해 보았어요! 가격은 9천 원으로 나름 주변 가게 대비 가성비의 가격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방문합니다! 레츠고! 🤣

 

[신사동] 단돈 8,000원의 미친 점심 가성비 부페! 삼곱식당 (저녁에는 신사의쟁반)

안녕하세요. 갈수록 올라가는 물가 때문에 점심을 사 먹는 것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게 요즘인 듯합니다. 가격은 오르고 내려가는 식당은 없고 말입니다. 그 와중에 회사 근처에 8천 원의 미

choinah.tistory.com

진주 가정식 뷔페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좁고 굽은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이게 실홥니까? 12시 정도에 진입했는데 벌써부터 대기열이 계단에까지 있더군요! 🙄 대박! 지금 제 앞으로 계신 분까지 대략 10여 명이 넘더라고요. 🤣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완전 경기도 오산이었어요! 와우. 인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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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가게 입구까지 내려왔어요! 내부를 보니 정말 디자인이 깔끔해 보입니다. 새로 오픈한 곳답게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요. 키오스크 사진이 없지만 입구에 놓여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식권을 먼저 구입하시면 돼요. 식권은 당연히 9천 원이고, 카드/삼성페이가 되는 듯합니다. 식권에 적힌 시간을 보니 대략 15분 정도 대기한 거 같네요. 🤣 

자! 드디어 들어가 봅니다. 좌석은 사장님이 정해준 곳으로 앉고 바로 배식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른 뷔페와 달리 밥의 종류도 세 가지나 있어요! 흰밥, 흑미밥, 볶음밥입니다. 오늘은 볶음밥을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흑미밥이 제일 무난해 보입니다. 볶음밥은 생각보다 간이 약해서 볶은밥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 

바로 옆에 반찬 코너입니다. 지금 찍은 게 반찬인데요. 가짓수 보이시죠? 🤣 반찬만 대략 10여 가지로 굉장히 종류가 많더라고요. 김치부터 나물까지 너무나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로 가득 있더라고요! 👍 접시에 모든 음식을 담고 싶었지만 먹고 싶은 반찬만 조금씩 욕심내지 않고 담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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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진라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박! 다만, 봉지라면이기 때문에 직접 버너와 냄비를 들고 가서 끓여 먹어야 하는 점이 살짝 불편할 수 있겠네요. 다른 블로그 보니깐 선수분들은 오자마자 라면에 물 올리고 배식을 시작하시더군요. 🤣 오늘 라면이 당겼는데 같이 간 직원이 라면 질린다며 🤣 진라면 매운맛! 다음번에 끓여 먹어보겠습니다. 🍜 

오늘 저의 선택은 이렇게 마무리했어요. 오늘의 메인 반찬은 제육볶음과 돈가스, 카레입니다. 그리고 배추김치하고 오징어젓갈까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 반찬 하나하나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오늘은 욕심부리지 않고 제육볶음만 한번 더 가져다가 먹었어요. 🤣 쌈채소도 풍부해서 편하게 가져다 먹으면 되겠습니다. 👍 

두세 번 더 와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분위기, 의자, 음식 맛 모두 💯 백점 주고 싶네요. 흘러나오는 노래 덕분에 결혼식장의 뷔페에서 먹는듯한 분위기입니다. 12시 부근으로 사람이 굉장히 몰리기 때문에 당분간은 대기줄 예상하고 오셔야겠네요. 같이 간 직원도 너무 맛있다고 해서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어요! 🤣 다음번에는 저녁에 와서 냉삼도 도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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