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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논현동] 깔끔한 배달 국밥 맛집! 전날 숙취는 물러가라! 돈수백 돼지국밥! 돈탕반! 안녕하세요. 재택근무하다가 출근을 하게 되면 역시나 걱정이 되는 게 점심시간입니다. 나가서 먹는 게 물론 맛있긴 하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섣불리 가게에서 먹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깐 말입니다. 물론 내가 안 먹는다고 해도, 나가서 먹고 오는 분이 걸리면 말짱 도루묵이죠. 🔥 어쨌든, 오늘은 팀원이 추천해준 돼지국밥을 배달시켜보았어요! 어제 소주도 마셨겠다.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거든요. 🤣 12시에 맞춰서 배달이 왔네요. 돈수백에서 주문한 얼큰한 돈탕반 (9,500원)입니다. 요기요에서 주문한 거 같은데 배달비는 추가로 2,900원이 붙었어요. 배달비까지 하면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일단 맛이 중요하기에 얼른 한번 먹어볼게요. 반찬을 많이 부탁드렸는데 요렇게 센스 있게 김치통을 하나 더 주.. 더보기
[신사동] 프리미엄 소고기 집에서 김치찌개를. 한점의 미학 안녕하세요. 불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팀원들하고 밖에서 먹고 왔어요! 다음 주부터 재택근무가 시작되기도 하고 해서 겸사겸사 점심을 먹고 왔는데요. 회사 근처의 밥집은 거의 가본 거 같은데요. 아직도 안 가본 데가 있더군요! 술집인 줄 알았는데 점심 장사를 하고 있어서 몰랐나 봐요! 프리미엄 소고기집에서 먹는 비싸 보이는 점심! 바로 가시죠! 회사 근처에 위치한 한 점의 미학이라는 소고기집입니다. 간판만 봐도 한점 한점 소고기의 가격이 대충 예상이 됩니다. 회식이 아니고서야 먹기 힘든 느낌이 바로 오더군요! 어쨌든, 점심장사를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과연 어떤 메뉴가 있을지? 기본 반찬입니다. 굉장히 정갈하고 깔끔하게 3가지 반찬이 나왔어요! 사장님의 손이 굉장히 크신 거 같습니다.. 더보기
[쌍문동]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 에그타르트 + 칭따오 맥주 수행기! 치맥 도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치맥을 도전하고자! 했던 건 아닙니다만 ㅋㅋ 동생이 와이프가 치킨을 좋아하는 것 때문에 쿠폰을 보내줬더라고요! 사실 지금까지 치킨엔 소주로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최근에 소주도 많이 마셨고 해서 오랜만에 맥주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치맥! 원래 치킨에는 소주가 더 어울린다고 어딘가에서(응? 🤣) 본 기억이 납니다만, 개인적으로 맥주보다 소주를 선호하는 이유는 맥주까지 마시게 되면 배가 부르니 더 이상 맛있는 안주를 먹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맥주보다는 주로 소주를 먹게 되었네요. 취기가 빨리 올라오는 것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겠네요. 크~취한다! 취해 ㅋㅋ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 + 에그타르트 + 콜라 1.25L (21,500원)이 도착하였네요. 배달비로 천 원.. 더보기
[여의도] 한우 오마카세. 도쿄등심. 여의도점. 코로나19 덕택에 1년여간 동창회를 못했는데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드디어 이번에 동창회 진행을 하였습니다. 물론 방역 수칙 및 QR코드 입력은 기본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도쿄등심 여의도의 단체룸에서 동창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한우고기라 기대를 듬뿍 가지고 입장!테이블에는 음료와 간단하게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소독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요즈음에는 룸에서 식사를 하는게 제일 안전하고 좋은거 같습니다.메뉴판입니다. 오늘 저희는 비코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들이 한개씩 들어오는데, 이게 참 감질맛 나더군요. 쉬어가는 타임에 조금씩 배가 불러가는. 역시 음식은 한꺼번에 나오는게 체질적으로 맞는거 같아요. 너무 기다리기 힘들었습니다. ㅋㅋ전복죽부터 나오네요. 자세한 이름은 기억이.. 더보기
[신사동] 김치찜이 맛있는곳! 장독대 김치찌개! 안녕하세요. 불금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회사 근처에 있는 김치찜이 맛있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회사 근처의 식당은 많이 가봤지만, 오늘의 김치찜 식당은 처음 가본 곳이라. 두근두근 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인지?! 구글 리뷰를 봤을 때는 중간 정도 평점이었거든요. ㅋㅋ 장독대 김치찌개. 김치찜입니다. 저 말고 다른 직원들은 이미 한 번씩은 가본 곳이라고 하더군요. 체인점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저는 밖에서 음식을 먹는 기준이 집에서 해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을 위주로 사 먹는 편입니다만. 오늘은 오랜만에 김치찜을 먹으러 왔습니다. 무엇보다 계란 프라이가 있다고 해서 당첨! 가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띄는 계란 프라이 셀프 문구!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1인 1 메뉴를 주문하신.. 더보기
[군자동] 생삼겹살이 너무나도 맛있는곳. 무조건 생고기 삼겹살!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나름 단골이었던?! 광진구를 벗어나기 전까지는 자주 갔었던 곳인데요. 정말 생삼겹살이 두툼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잘해주셔서 좋았던 곳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ㅎ_ㅎ; 간판 이름답게 무조건 생고기 삼겹살. 즉 생 삼겹살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13,000원 정도 하는 거 같은데요. 서비스와 사장님 마인드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시원시원한 여사장님의 나이스 한 마인드! 딸내미와 함께 자주 오던 곳이네요. ^^ 오자마자, 우선 생 삼겹살 2인분부터 주문 들어갔습니다. 기본으로 양파, 그리고 콩나물, 마지막에 볶음 김치까지 나오게 되며, 삼겹살을 사장님께서 손수 맛있게 구워주세요. 저도 고기를 못 굽는 편은 아니지만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제일 .. 더보기
[신사동] 푸짐한 양대창 전골이 단돈 만원대? 영동양대창 안녕하세요. 회사 근처에 양대창 집이 새로 오픈을 했는데, 무슨 화환이 그렇게 많은지? 얼핏 보기에는 유명한 연예인이 오픈한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여하튼 오픈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점심 먹으러 갈 때마다 대기줄이 생겼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마침 오늘 자리가 있길래 한번 먹어보고 왔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만원대에 전골? 🤣 영동 양대창 건물 외관만 보면 예전에 학교 다닐 때 했던 운동회가 생각이 나는군요. (아재 ㅠㅠ) 간판을 볼 수록 도대체 사장님이 누구일까.. 일반인은 아닌 거 같은데.. 왠지 간판 문구 보니까 지난번에 갔던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이 생각나는군요. 요즘 이런 멘트들이 확실히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일종의 트렌드라고나 할까요? 이런 도발적인 문구 나쁘지 않습니.. 더보기
[개포동] 추억의 맛집. 꼬치구이 명가. 투다리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즐거운 불금에 1차로만 끝난다면 굉장히 아쉬울 것입니다. 1차에서 전을 먹어버린 바람에 배가 너무 불러서 간단하게 입가심을 하려고 정말로 오랜만에 투다리에 방문했습니다. choinah.tistory.com/363 [개포동] 비가 오는 날에는? 전과 막걸리 맛집으로!!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모쪼록 비 피해가 많이 없기를 바라며.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마침 불금에 비도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기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 choinah.tistory.com 20년 전, 학창 시절 많이 방문했던 투다리인데요. 주변에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존재하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돈 없이 어묵탕 하나 시켜서 소주 몇 병 시켜서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