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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캠핑

[파세코] 정말 구하기 힘든 파세코 대류형 난로! 파세코 캠프 27 블랙 개봉기! feat.파세코 라이브 광클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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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 코로나와 함께 어느덧 짧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온 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는 첫눈이 내렸다는 사실. 알고 계셨냐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데, 🌨 첫눈이 펑펑 오더라고요. 🤣 그리고 바로 파세코 난로도 택배로 배달이 되었어요! 정말 정말 구하고 싶은 난로였지만, 캠핑이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진짜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필요한 사람만 사면 되는데, 정작 쓰지도 않고 되팔렘의 목적으로 구매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거 같습니다.

https://shoppinglive.naver.com/channels/39783

 

파세코샵

산지에서 해외까지, 생생한 리얼쇼핑

shoppinglive.naver.com

파세코 라이브 방송에서 매일 11시에 판매를 찔끔하는데, 정말 1분도 안 걸리더군요. 제품이 사라지기 까지. 🤣 돈 만원을 더 주고 당근 마켓에서는 구매하기 싫고 참.. 정말 운 좋게 구매를 했고. 이제야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개봉기까지만 적어볼게요. 등유도 없어서 시운전도 못합니다. 🤣 

캠핑 방식은요...

길게 연통을 빼는 화목난로, 반사식 난로, 그리고 제가 구매한 대류형 난로 등등 많은 방식이 있는데,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서 구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이제 난로를 구매했으니 등유통만 사면 되겠네요! 사고 나서도 역시 고민이 되는 게 테트리스입니다. 어떻게 싫고 갈까...

파세코 캠프 27. 블랙 (359,000원) 입니다. 아이보리와 함께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이보리를 많이 사시더라고요. 저는 처음부터 블랙으로 결정을 했는데, 그게 또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아이보리였다면 아직도 구매를 못했을 듯? 합니다. 

제품 특징이라면?

석유히터 / 로터리형 / 35.7㎡(10.6평형) / 무단계 화력조절 / 발열량5400kcal / 연료탱크용량7.0L / 리프트 채용 / 하강 시 자동소화 / CO2센서 / 상망 탈부착 가능 / 자동 전도소화장치 / 고전압 스파크 전자점화 / 블랙 색상

구매한 이유는?

제품 특징은 뭐 워낙 유명해서 아실 테고요.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딱 하나예요. 바로 CO2 센서가 달린 최소 버전이라는 것! 그리도 또 하나는 바로 리프트 형식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파세코 제품 말고 옴니 제품도 많이 쓰시던데. 이 시국에 구매하기는 좀 그렇긴 하죠? 동계캠핑의 꽃인 난로! 아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 호수는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그 호수? 아직까지 있군요! 유튜브에서도 봤는데, 각자 구매한 줄 알았더니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등유를 말통으로 구매하면 넣기 어려우니깐 아마 기본적으로 주는 거 같아요. 어렸을 때 난로에다가 등유 넣는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납니다. 🤣 

난로 내부는 이렇게 생겼네요! 유튜브를 사전에 많이 봤지만, 많이들 말씀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네요. 난로 내부에서 연소가 잘 되지 않으면 그을음이 생긴다고 하시는데요! 비싸게 돈 주고 샀으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 같습니다!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만, 잘 되겠죠? 난로는 환기만 잘하면 됩니다!

점화를 도와주는 건전지가 무려 4개나 들어있습니다. 난로의 화력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있어야겠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 비 시즌에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건전지를 빼고 보관하라는 팁을 본 게 기억이 납니다.

손잡이를 부착했어요! 제법 사이즈가 큽니다. 손잡이를 부착하고 보니 중간에 보이는 PASECO 부분이 철망에 가려져 있네요? 어라? 유튜브 보니깐 이쪽 부분을 손으로 빼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하지? 😟 했는데!

짜잔! 바로 이렇게 리프트를 들어주니깐 저 부분이 나오게 되네요! 리프트를 하면 대략 10센티 이상이 올라가게 되는군요. 난로가 리프트가 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조금만 더 부피가 적어도 좋았을 거 같은데. 무게가 상당합니다. 🤣 

아래쪽에는 차례대로 소화 버튼, 불꽃 조절, 점화 스타트 버튼 (빨간색)이 있어요. 저도 영상만 두어 번 시청했고 아직 등유가 없기 때문에 오늘 시운전은 아쉽게도 불가능합니다. 점화 버튼을 몇 번 오른쪽으로 하면 불이 붙는다고 했는데. 실제로 해봐야 알겠죠? 🤣 빨리 캠핑 가고 싶어 집니다!

왼편에는 연료 게이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인 거 같네요. 조금 더 스마트하게 변경 안되나 보네요. 🤣 역시 유튜브에서 봤던 팁으로는 빨간색 끝까지 채우지 말고 F선까지만 채우라고 하네요. 등유가 넘친다고.. ㅋㅋ

가장 중요한 팁.

등유를 넣고 바로 점화를 하면 그을음이 생긴다고 하니,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심지가 완전히 젖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점화를 해야 불이 골고루 잘 붙는다고 해요! 저도 이론만 있는 상태입니다. 🤣 

마지막으로 파세코 수납가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등유 통을 구매하고, 날짜를 정해서 캠핑을 떠나면 될 거 같아요. 등유 통으로는 많이 노스필 제품을 쓰시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거로 구매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10L를 사냐.. 20L를 사냐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소수 사태도 있고, 불필요한 되팔렘은 하지 맙시다.

정말 어렵게 구한 파세코 난로 27. 동계 캠핑에서는 필수로 있어야 한다는 난로라고 하니, 저도 기대를 해보고 싶어 지네요. 실제로 10월 말에 다녀왔던 캠핑에서도 저녁이 되니깐 쉘터 내부 공간이 매우 추웠거든요. 따뜻하고 안전한 캠핑을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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