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동해시] 바다가 보이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카페 발견! 카페파동. 바다를 보면서 아메리카노 한잔 어떠세요?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동해시의 동해바다는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휴가가 없어서 곧 귀가해야 하는 게 너무 아쉬울 따름인데요. 날씨도 덥고 서울로 가는 길에 졸음운전을 피하고자 맛있는 커피집을 찾던 도중. 괜찮은 곳을 발견했어요! 묵호항 근처에 있는 카페파동입니다. 호텔 건물 내부에 있는 커피숍인데요. 바다뷰가 끝내줍니다! 🌊 

바닷가에 있는 커피숍답게 진한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카페입니다. 실내에는 테이블이 대략 4~5개로 넓지는 않지만 충분히 감성적인 카페입니다. 역시나 젊은 연인들이 많이들 오시더군요. 검색만 하고 갔는데 대박! 👍 안 가본 곳을 갔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주말이라 자리가 없을 줄 알았거든요! 🤣

반응형

메뉴판입니다! 예쁜 글씨로 적어놓으셨더군요. 가격도 뭐 휴양지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네요. 사실, 이 카페에 온 것은 바다뷰도 맞지만 크로플 맛집이라는 리뷰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딸내미가 크로플을 좋아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오게 되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와서 그런지 허기도 지더라고요! 과연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매우 됩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오른쪽이 바로 바닷가입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도로변에 위치한 카페파동. 2층에 있기 때문에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카페도 아기자기하기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잘하신 거 같더라고요. 오늘의 카페 선정 너무 잘한 거 같아요. 시간 여유만 있으면 편하게 여유를 즐기고 싶은 카페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파동라테 아이스 (5,500원) 나왔습니다. 크로플이 아무래도 데우는 시간도 있다 보니까 주문하고 약 5~10분 정도 소요된 거 같아요. 정말 보기에도 예쁜 색상의 조합이네요! 아까워서 어떻게 먹을까 했지만! 허겁지겁 먹는 딸내미! 역시 물놀이를 하고 난 뒤에는 배가 고픈 게 맞네요? 🤣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요. 정말 커피맛 인정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

728x90

쿠키크럼크로플 (5,800원) 입니다.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 달달하면서도 크로플의 아삭한 느낌! 칼로 커팅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없어져버렸어요! 딸아이도 맛있는지 계속해서 먹더라고요! 역시 피곤할 때는 달달한 음식만 한 게 없습니다! 에어컨 밑에서 달콤한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은 게 지금 있을까요? 🤣 

카야버터토스트 (4,500원) 나왔습니다. 가운데에 노란색은 치즈인 줄 알았는데 버터더라고요. 그런데 버터가 들어간 거치고는 생각만큼 많이 느끼하지는 않았어요. 저도 살짝 배가 고팠는데 미니 토스트 정말 훌륭한 맛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와이프가 주문한 건데 오늘의 주문은 성공적인 듯합니다! 딸아이 입맛에는 토스트보다 크로플이 제일 맛있나 봐요! 🤣 

플레인 (2,800원) 나왔습니다. 크로플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했어요! 기본 크로플도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마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크로플 주문하지 않을까요? 그만큼 정말 맛있는 맛입니다. 무조건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 요즈음 스트레스도 많고 고민도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힐링이 된 거 같습니다. 그래봤자 서울 가면 다시 스트레스가 차긴 하겠지만 🤣 맛있는 커피와 바다뷰 잘 보고 갑니다!

728x90
반응형